https://www.youtube.com/watch?v=fRWa2ip45-k
일단 약이 작동하는 기전상 내성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dht 차단의 소임을 다하면 몸에서 배출되는 약이며, 그렇기에 우리가 지속적으로 매일 복용을 해야 효과가 유지되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내성이 있다고 말해지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첫째는 시간이 들수록 유전탈모 외에 진행될 수밖에 없는 노화탈모입니다. 20대중반부터는 결국 신체는 노화를 겪게 되는데,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가 모발이 탈락하는 것이죠. 유전탈모가 없는 이들 중에서도 다수가 중년층, 노년층으로 향하면 모발이 듬성하고 m자가 어느정도 올라간 모습을 보입니다. 남성형유전탈모가 약의 효과로 멈추어 있어도 노년탈모가 진행되면 탈모 진행의 효과를 느낄 수도 있겠죠?
그리고 두번째는 프로페시아를 2년간 복용시 1년 이후 약효가 떨어졌다는 연구결과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 이는 처음 약이 승인을 받기 위해 최소요건인 2년간의 임상실험을 진행하며 얻은 초기 데이터로, 이후 장기복용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는 반대 결과들도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위 유투브에서 보여지듯 '한국남성' 대상으로 연구한 실험결과인데, 1~1.5년차 까지 효과 상승후 효과는 약상승내지 유지로 5년차까지 이어집니다. 2년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보다는 이게 더 우리에겐 의의가 있어보이며, 물론 약효 감소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통계적으로는 내성이 없는 경우가 절대다수일 것 같습니다. 부작용을 못느끼는 사람이 다수인것 처럼요.
그리고 류효섭 원장 언론 인터뷰를 보니 임상실험시 2년, 3년차가서야 개선효과(탈모진행 중지를 넘어선 '득모' )를 누리는 비율이 복용자의 10~15%나 되었다고 하니, 장기복용시 내성보다 오히려 뒤늦게 바라던 효과(사실 탈모인들은 약 먹으면서 머리가 나기를 바라겠죠 멈추는걸 넘어서 ㅠㅠ)를 보는 사람도 10명중 한명 이상꼴로 있어보입니다.
이미 드시고 있으면 내성을 걱정하기보다는 오히려 계속 나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마인드로 무탈하게 지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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