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m자탈모 진행중입니다.
1년 동안 프로페시아 복용하면서 꽤나 효과를 봤습니다.
그런데 장기복용이 두려워서 잠깐 끊었는데, 2달차에 갑자기 m자라인에서 우수수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큰일났구나 싶어서 재복용을 시작했는데, 현재 재복용 2달차인데 여전히 빠지고 있습니다.ㅠㅠ
알아보니까 "따라잡기 탈모("catch up" hair loss)"라고 해서,
약을 먹다가 끊으면, 천천히 다시 탈모가 시작되는 게 아니라,
그동안 약을 먹지 않고 1년을 지낸 상태인 것처럼 되버린다는군요.ㄷㄷ
그래서 설령 재복용을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약먹기 시작한 시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약을 먹지 않고 시간이 흐른 상태를 set point를 다시 잡고 시작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까지가 뉴헤어 김진오 원장님의 의견인데,
모비치 한미루 원장님은 좀 다르게 얘기하시더라구요?
(모비치tv '탈모약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되나?' 라는 주제의 유튜브영상에서요)
약을 먹다가 끊어도, 서서히 다시 탈모가 시작되는 거지, 기존의 것들이 다 빠져버리는 일은 없다구요.
저도 상식적으로는 이게 더 맞는 것 같고, 애초에 그렇게 생각해서 잠깐 끊어볼까 시도했던건데ㅠㅠ
혹시 탈모약 끊었다가 재복용 하신분들 있으신가요?
끊었다가 재복용하면
1.약을 먹지 않고 원래 진행되었을 탈모로 인한 현재 시점의 모습이 된다 vs 2.끊은 기간만큼만 전선후퇴한다.
둘 중 어느게 맞는건가요??
만약 1번이 맞는거면, 20살부터 약먹기 시작한 사람이 30살에 잠깐 끊었다가 재복용하면, '따라잡기 탈모'가 와서 순식간에 10년치 탈모가 한번에 진행되는거잖아요? 그런 일이 실제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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