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30대초반인 직장남입니다. 저도 여기오시는 여러분들과같이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고있는 사람입니다.
머리상태는 증모제로 잘가리면 그나마 봐줄만합니다.
머리때문에 20대중반부터 스트레스많이받아왔지만 이제는 30대가넘어가니 머리보다는 남들다가는장가를 나는왜못갈까 하는생각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선도 2년전부터 수십번 봤는데 키도작고 머리도 이모양이니 잘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싫어하는 스타일은 장가안가면 안갔지 만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장가는가야겠고해서 우연찮게 베트남결혼을 전문으로하는 결혼정보회사직원을 알게되어서 여러번상담도받아보고 나름대로 베트남처녀들이
이쁘고 대부분 한국에와서 잘살고해서 가볼까하는 생각이들었지만
주위에 곱지않은시선들과 특히 말도안통하고 2세걱정때문에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더라구요.
그러던찰나 아는친한형이 조선족결혼을 전문으로하는 결혼회사소개로
중국연변에 갔다오더니 20대초반에 젊은여성과 선을봐서 조만간
한국으로 데려온다더군요
그형말로는 착하고 귀엽고 이쁘다더군요.한국으로 올때까지 그여자랑
전화통화도 계속하면서 잘지내더라구요.
저도 한편으로는 어차피 한국에서선을봐도 솔직히 사랑해서 결혼한다기
보다 서로조건이 맞아야 결혼하니까 이왕이면 이쁘고 어린애들한테
갈수있는 조선족이랑 결혼할까했습니다.
그래서형소개로 결혼회사 사장님과통화하고
설쉬고일정을잡고 갈려고하니까
여러가지로 생각이많네요. 괜히가서 나중에 여자가 도망가지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요즘잠이안옵니다.언론에 나오는 조선족결혼피해사례는 어떻게
보면 일부일수도있고 내가 잘만대해주면 그여자도 배반하지 않을거란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과결혼해도 이혼률이높은데 어쩌면
괜찮을것같기도하고 하여튼요즘 심경이 아주복잡합니다.
결혼회사사장도 자기도 조선족여잔데 한국남자랑결혼해서
산다고해서 믿음이조금가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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