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복용하면서 최근 약을 끊었습니다
끊은 이유는 점점 남성성을 잃어가는 기분..
작년부터 크게 느끼기 시작해 5년전에 제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강인했던 모습이 부드러워지고
우울증인듯 기복도 점점심하고(마누라가 그러네요)
운동이 밥먹듯 습관이라 약을 시작하면서
근력운동을 좀더 신경썼지만 근육이 붙는느낌보다
살이 단단해지는 느낌도없고
주변 친구들은 뭔가 중년느낌으로 변해가는데
나만 거꾸로 수염도 점점 얇아지고 체모가 줄고
나이만 먹었지 외형적인거는 거꾸로 나이먹는 기분..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보는분들마다 젊어졌다
탈모는 조금 늦췄을진 모르겠지만
점점 남성성을 잃어간다는게 아직 30대인 저에게는
그다지 득은 아니였습니다
약 중단 3개월째
수염과 몸에 체모가 증가되고 굵어지는걸 느껴지네요
수염밀도는 내가 이렇게 빼곡했나 싶을정도
모발은 아직까지는 큰변화는 못느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니던 병원원장님과
오랜 상담을 하였습니다 . 위내용을 다말씀드렸고
원장님은 아무래도
Dht라는 호르몬을 약으로 억제하니
인위적으로 억제되면 아로마타제라?가 활성되고 테스토스테론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하도록 유도해서 부작용이
심한분들 중 가슴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하고
그런분들도 종종 내원한다고 합니다
뭐든 득이 있다면 실이 있고
결국 무엇을 얻고 잃을 것인지는 본인 판단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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