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사서 매일 밤에만 두피에 도포했습니다. 원래 아침, 저녁으로 발라야 하나 이 약을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바르면 눈에 띄게 표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자기전에 모발을 씻고 완전히 말린 후에 약을 발랐습니다. 허나 눈에 띄는 효과는 없었고, 물론 단기간에만 사용해서 그럴 수도 있으나(정확한 사용기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두피가 가렵다는 겁니다. 아침에 샴푸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두피가 가려웠습니다. 비듬같은 것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중단하고 먹는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프로페시아 제너릭인 **페시아를 먹었습니다. 일단은 동네 의원에서 처방받아 2개월 동안 꾸준히 먹었는데 샴푸할 때 머리카락이 약간 덜 빠진다는 느낌이었지 눈에 띄는 효과는 없었습니다. 허나 2개월 만에 효과를 보겠습니까? 꾸준히 먹어보기로 마음 먹고 석달째부터는 상경하여 6개월치 약을 타서 먹었습니다. 전에 먹던 약과 달랐습니다. 약 이름은 **페시아 입니다. 이 약도 프로페시아 제너릭입니다. 진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거의 같은 시간에 약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약을 먹은지 넉달이 되던 때 부터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게 느껴졌습니다. 머리카락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눈에 띄게 적더군요. 더욱더 희망적인건 어머니께서 제 정수리를 보시더니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채워진 느낌이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약사 말로는 모발이 굵어진다던데 그런 효과는 못 느꼇습니다. 저는 m자 탈모는 아니고 정수리 탈모였는데 탈모약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는게 증명된 셈이죠. 약 먹으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부작용을 저는 못 느꼈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약 먹기를 주저하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일단 드셔보세요. 처음엔 장기로 약 처방받으시지 마시고 단기 1개월로 처방받아 한 번 먹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만약 부작용이 나타나면 그때 약 복용을 중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여러분께 맞는 약이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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