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4살 탈모가 걱정인 남자입니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머리 숱이 얇아 친구들이 항상 탈모인지 아닌지 약간 애매하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군대에서도 이발병이 너는 머리숱이 없는건가 탈모인건가 나가서 꼭 진단을 받아보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던 도중 올해 갑자기 뭔가 머리가 더 얇아짐을 느끼고 가끔 빠진 머리들을 보면 실보다도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ㅠㅠ
저도 약간 헷갈립니다. 전체적인 라인이 털리진 않았고(태어났을때부터 약간 M자형) 그냥 머리가 굉장히 얇아요.
피부과에 가니 의사선생님마다 이것은 초기형 탈모다. 탈모가 아니다. 아직 약물을 먹기에는 이르다. 등등의 다른 말씀을 하시는데 혼란스럽습니다.(혹시 몰라 아보다트 카피약은 받아뒀습니다. 아보다트가 더 쎈약이라 부작용이 있더라도 이 약이 안듣는 거면 그냥 약이 안 듣는거라고 말씀하셔서요.)
글을 쓴 요지는 대다모에 계신 많은 회원님들께 탈모를 어찌 판단하셨는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ㅠㅠ
피부과에서 육안으로 쓱 보고 판단하는 방법말고, 다른 방법이 있었는지... 머리카락을 앞,옆, 뒤 각 방향으로 뽑아보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건 안그래도 없는 제 머리카락이 소중한데, 하고 싶진 않습니다.....ㅠㅠ
회원님들께서 어떻게 탈모를 판단하시고 약물 복용을 시작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대다모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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