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다시금 확인하고 왔습니다.
어제 올린 제 글과 사진을 홈피를 통해 병원장에게 보여주고 일단 실시간
상담을 했습니다. 원장이 m자 진행중인것 같다고 하길래 '나는 가족력도
없는데 m자가 진행되느냐' '그리고 내 경우 왼쪽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더니 일단 와보라고 하며 직접봐야겠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피부과에 갔다가 피본적이 있어서 별로 믿음은 안갔지만 모발 전문병
원은 다르다는 말도 좀 있길래 속는셈치고 갔습니다.
결과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더군요.
그나마 다른 점이라면 두피용 기구로 두피 사진 몇 장찍어주는것뿐입니다.
한다는 말이 '좀 더 올라가겠네. 원래 올라가는거야.' 이럽디다.
속으로 '그럼 그렇지'하며 방법이 없다면 집에서 어떡하면 도움이 될지라도
알려달라 했더니 아무것도 없다며 상태 심해지면 그 떄 다시 오라더군요.
아니 나이 더 먹고 4~50되서 상태 나빠져서 그때가서 뭐하잔겁니까?..
젋었을때 모양도 좀 내보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도 좀 가져보고 싶어 그러
는건데 나이먹고 다 늙어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대인기피로 인해 삶 자체가 우울한데 말입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두피사진 몇 장 찍어주고 2~3분 것도 '원래 그런거야' 따위 말해주고 진찰비
5천원 받으니 모발관련 의사들은 참 돈 쉽게 버는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5시간 정도 상담만해도 한달 천오백 버는군요..
오늘 그나마 위안거리는 제 두피 상태는 좋았다는 겁니다.
(술.담배,염색등도 안하고 머리도 하루 한 번은 감으니 당연한거겠지만..)
끝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쓸데없이 병원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재로선 탈모증 치료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냥 다들 아시는 검은 선식같은것과 운동으로 관리하시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정수리 탈모분들은 프페,프카도 병용하시면 좋겠죠.
아무튼 모든 탈모분들이 빛을 볼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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