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치료들어간 지 4개월째인데 의사분이 '머리 많이나셨네요, 3개월인데 이
렇게 많이 나는건 드문데' 하시더군요.
탈모 한 5년차입니다.
탈모가 시작된지 1년 정도에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 했었는데 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먹어도 탈모는 계속 되고...
그래서 2년 먹다 끊었습니다.
그후로 계속 빠지는 걸 멈출 수는 없더군요.
별거 다해봤습니다만 안되더군요.
이번해 초에 어머니가 치료 다시 시작해보자 하셔서 거의 억지로 떠밀려서
다시 치료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프페 + 미녹시딜 + 스티바A 였습니다. (스티바A추가)
머 보통 이렇게 처방나오죠.
처방 받고는 3년이 지나도 약들이 하나도 차이가 없냐 싶었습니다.
그냥 아무 기대없이 먹었습니다.
프페는 거의 안걸렀는데 미녹시딜이랑 스티바는 이틀에 한번꼴로 발랐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확실히 효과 있네요.
제가 탈모가 좀 심각하게까지 진행이 되서인지는 몰라도 효과가 눈에 보일 정
도입니다.
이마는 잔털투성이고 정수리는 거의 정상인. 이마라인이 정말 심각하게 황폐
해졌었기때문인지 아님 프페의 한계인지 M자 쪽이 복구가 느립니다.
지금 거의 탈모초기? 까지 복구가 되었습니다.
궁금한게 이 효과가 스티바 A 때문인지 미녹시딜때문인지 모르겠군요.
스티바A는 제가 약간 지루성이라 받은거 같은데 암튼 둘중 하나나 둘다가 프
페랑 시너지효과라 할까 암튼 탁월합니다.
미녹시딜은 거기 의사분이 시중에 파는거보다 독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런지 바르고 나면 따가운게 정말 심합니다.
바르고 한두시간은 잠 못잔다고 봐야되겠더군요.
저만 그런거 일수도 있습니다. 의사분에게 말하니까 의아해 했거든요.
암튼 기본적인 치료가 제일 잘먹히는것 같네요.
아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자위는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전혀 상관없는
듯 하네요. 참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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