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어린 1년정도 사귄 여자가 있습니다.
키도 165에 늘씬하고 몸매도 좋죠.
하지만 전 보잘것 없이..고시생에
키도 171.. 머리는 다 빠져가지고.. 증모제나 칙칙 뿌리고 다니죠.
애인.. 참 힘드네요.
제가 증모제 쓰는것 까지 다 알지만 저를 많이 좋아해줍니다.
결혼하자고 하면서..
근데 그녀.. 보면 주변에 남자들이 많더라구요. 군대 휴가 나온애들이 맨날 애인불러내서 술 마시고 그래요.
머 애인이 그렇게 헤프고 그런건 아닙니다. 혼자나가는것도 아니고 여러 친구들이랑..
근데 이거 자체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가 그랬죠. 이성친구는 존재할수 없다고.. 난 정말 그게 실타고
혼자 고시 공부하는데 도서관에 앉아 있으니 힘들더군요. 여자친구는 군인들이랑 밤에 술이나 마시면서 노는데 공부가 잘 되겠습니까?
그리고 그 친구들이 예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인데.. 혹시 만나거나 연관되지는 앉을지 이런 헛생각도 하고..
지방대 다녀서 이번에 서울 올라와서 방학동안만 공부하러 왔는데
어제 밤에 여자친구한데 전화했더니 잘 받지도 않더라구요.
나중에 받더니 휴가나온애들이랑 여자 몇명 남자몇명 같이 술마시고..있다더라구요.
에구 에구..
왜케 쓸쓸하고 힘들고..외로운데
공부도 힘들고 이런데
머리감고 거울을 보면 비참한 저의 모습..
차라리 증모제 이걸 여자친구한데 말안했더라면
오히려 이런 작은 실망에도 상처 받지 않고 그녀에게 의지가 덜 되었을텐데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지만.. 정말 난 인생이 왜 이런건지..
나중에 다른 여자를 만난다면 다시 머리 때문에 힘들게 말해야 할건 분명하고..
공부하다가 그녀가 자꾸 생각날것 같고..
왜 이렇게 힘든데 그냥 헤어지지도 못하고.. 제가 그녀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건가봐요.
정말 인생이 힘들어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