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성입니다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지루성 두피염이 시작되어 군대가기전까지 피부과 다니면서 약과 연고치료를 하다가 끊다를 몇년간반복했었네요
제대후에는 그냥저냥 살만했고 워낙숱도 많은편이라 파마와 늘 왁스에 스프레이 뿌리면서 다녔습니다. 어느정도 빠져도, 빠지고 새로나는가보다 생각하고 살았었네요
재작년쯤에 지루성 두피가 심해져서 피부과 방문했더니 지루성도 지루성이지만 탈모치료도 고려해봐야 된다고 하셨어요.약을 먹는다는 거부감에 응하지는 않았고, 얼마후에 친구에게서 미녹시딜이라는 용액이 있는데 바르면 좋다고해서
작년말까지 1년가량 저녁에1회 1ml씩 나름 꾸준히 발랐습니다.
효과는 체감할 정도는 아니였고 오히려 두피는 나빠지길래 중단했습니다. 중단후에도 지루성 두피는 심해졌고 헤드앤숄더 스트렝스라는 제품을 알게되에 두달가량 사용중인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싶어 정수리 셀카를 찍어봤는데 사진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눈뜨면 잠들때까지 머리생각만 나고, 사람들봐도 정수리만 보게되네요. 그래서 어제 핀페시아 300정 직구했습니다.
(충격적이고 답답한 마음에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방없이 구매했는데 괜찮을까요?
*약먹으면서 미녹시딜 다시 병행해야 될까요?
*닥터폴리젠샴푸와 씨솔트스케일러 구매했는데 효과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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