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1년 복용하고 효과가 전혀 없어서 피나 끊고 그냥 살고 있었습니다(잠깐 두타 복용했는데 부작용인지 더빠지는 느낌이 들어 그냥 다시 피나먹었었습니다)
그런데 대다모에서 아연관련한 글을 보고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그냥 주문하여 하루 한번 30mg 먹기 시작했는데 한 일주일? 며칠 안 걸려서 머리빠지는 양이 확 줄더라고요... 일어나자마자 베개 근처랑, 머리 감을 때 물 받아 놓고, 머리 말릴 때 등 강박증 처럼 그날 그날 머리카락 갯수를 확인하는데 거의 3분의 2가 줄어서 3분의 1 정도만 빠지더라고요 원래는 100개정도가 눈에 띄었다면 아연먹고나서부터는 다합쳐도 30개?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정수리나 머리 중간중간 새로운 짧은머리가 삐죽삐죽 나오는거도 보였었어요.. 저한테 아연이 모자랐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좋아서 30mg 씩 두번으로 양을 늘려서 먹었는데 아쉽게도 별 차이는 없더라고요. 그래도 진짜 만족했습니다. 그렇게 두달정도 머리카락이 엄청 안빠졌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다시 원래대로 엄청많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ㅜ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했는데 아연을 많이 먹으면 구리부족이 일어나 그게 또 탈모를 유발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연이 과다해졌나 싶어 지금은 다시 하루에 한번 30mg만 먹는데 그대로네요... 중간중간에 아연을 아예끊어봐도 계속해서 여전히 많이 빠져서 문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아연을 두달정도 60mg 먹었다고 구리부족이 생긴걸까요? 구리는 현대인의 식단에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결핍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리영양제를 살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를 1년먹고 효과가 없어 좌절하다가 아연으로 정말 큰 효과를 봐서 아연을 무한신뢰히고 있었는데 당황스럽네요
이와 관련하여 비슷한 경험을 하신 회원님들 계실까요?? 전문적인 수준의 지식을 갖고계신분들 많으신것 같은데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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