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난 21살 남자야.
얼마전 겪었던 원형탈모에 대한 경험을 적어보려고 해.
작년 11월 말, 미용실에 갔다가 원형탈모를 발견했어.
한개, 두개도 아닌 5개나 있었어!!
크기가 크진 않아서 잘 숨기고 다니면 확 티날정도는 아니었지만,
혹여나 누군가가 알아챌까 엄청 스트레스였어 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머리에 온 신경이 쓰이고 하루에 20번도 넘게 거울로 혹시나 머리가 자랐나
확인했던 것 같다 ㅠㅠㅠㅠㅠ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우울해
난 피부과에 가서 주사를 맞았어.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난 다행히 효과가 있었어.
하지만 난 오로지 주사만을 통해서 원형탈모가 나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야식을 끊고 12시 전엔 무조건 잠들었어. 밖에 나가서 운동도 열심히 했어.
정말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졌고 운동하니까 스트레스도 해소되는게 느껴지더라.
이 외에도 건강한 삶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
그러더니 1주도 안돼서 가장 컸던 원형탈모 부위에 솜털이 나기 시작하더라...
지금은 모든 부위에 털이 자라서 거의 티가 안나는 상태야.
그치만 재발이 잦은 질환이라 또 찾아올까 겁나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많아...
그럴때마다 건강한 삶을 살면 원형탈모를 비롯한 다른 모든 병들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을 고쳐먹고 있어!
원형탈모로 고생하는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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