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서른살때부터 탈모를 인지 한것 같습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사진을 보면 대머리가 아니셨고, 엄마에게 외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할아버지도 대머리는 아니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동생,사촌형 등 친인척 중 탈모인은 저 말고는 한명도 없습니다 ㅠ
이러면 유전적인 요인은 아닌것 같은데, 어릴때부터 음주와 흡연, 그리고 끼니를 자주 걸렀던게 요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튼, 비가 오는 날이나, 바람부는 날에는 나가기도 싫을만큼 스트레스 받고 있다가, 얼마전 거울을 봤는데 진자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더는 늦기 전에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병원상담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2군데를 다녔고, 다음주에 또 2군데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담 받은 병원의 원장님들은 다 잘 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또 그런 마음이 드는게 아니자나요.
그래서 요즘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확신이 드는 병원이 없습니다. 그리고 비싼돈과 오랜시간 들여서 했는데, 1~2년만 지속되는 거면 왜 하나 싶기도 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40세초에 모발이식 하신 분들 계신가요?
요즘 이것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ㅠㅠ
부디 확실한 병원에서 꼭 성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득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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