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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방치되다시피한 머리입니다.

  • 18년 전

  • 4,272
5
안녕하십니까
현재 울산에 거주중인 올 37세 미혼남입니다.

사진과 글을 올리며 조언과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2년여 감시하듯
글만읽어데다가 오늘 가입과 동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유전적인건 확실한데.
큰집 사촌들도글구.. 동생도 글구 아무도 안빠지는데.

왜 울아부지하구 저란말입니까???

횡합니다.

완전방치는 꼴사나와서 한 8년여 시간을 가발로 위장을했습니다.

가발은 내마음의 안정일뿐이란거에 마약처럼 디집어 쓰고다녓는데
더 빠지고 문제되드군요. 별별 가발 다 착용해봤습니다.
첨 밀X이가 광고칠때부터 온갓가발집을 헤메였습니다.
탈색에 빠지고 고치고 염색하고 코팅인지 뭔지하고
가발에 목숨걸고 살았는듯 합니다.

첨에 덥고다닐땐 사람들이 순진해서 당시엔 아무도 모르는듯했는데

한 5년여전부터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시선이 머리루 가는게 보입니다. 열라 재수엄따 생각두들고 만감이교차


이젠 가발 착용안쿠 모자를 쓰거나 아에 홀딱 벋고 다닙니다.
뭐라하든가 말든가...... ㅠㅠ

아에 빡빡이로 다니든가 합니다.

근데 맘한구석에는 아직도 피어오르게 하고싶습니다.
머리털 가득햇든 내 그시절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미치도록 사무치는 그리움이 ㅠㅠ

여인네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주위에 시선 머리로 먼저솔림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아~~ 미치것숨돠 ......

약먹어 본적은 전무후무합니다.
먼 약인지 머리난다구 해서 발라본건있는데......
다 사이비인것같습니다....

피부과 병원에 가서 건성건성 상담비스무리하게 듯고 다녔습니다.
제대로 머리가 버티지도 못하는 의술이 판친다고 느꼈고
마냥 부정이 머리에서 가시질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 대다모에 발을 들인이후에 많은 시간을 읽고 또 읽고
이제서야 가입하고 글을 올리지만....

내 11년여넘는 긴시간 방치하듯한 저 횡한 사막을 오아시스로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도와주실레요 열분들 ..........

뭐 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약바르고 먹고.......... 수술대에 눕을까요......

가발은 정말 비추입니다... 가발은 가발이더라구요....

그리고 시대가 정보화시대입니다. 가발 다 압니다.
티안나겟지 티 납니다....... 본인머리와 같이 염색을 하든가
신경 무지 쓰셔야 할듯..... 예전엔 색이좀달라두 주위에서 그러려니 했지만
요센 티비광고하니 다 알고 말막해줍니다..... ㅠㅠ 좋은거 쓰라구...(재수없는것들....)

관심어린 정보 조언 마구 마구 부탁드립니다.

오아시스를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머리털 없이 사는 횡한삶을

가진자는 모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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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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