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탈모 초기라서 정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다는것을 염두해주세요.
행해야 하는 순서대로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1. 일반샴푸
당장 머리가 많이 빠지면 지금 사용하는 샴푸 말고 그전에 사용했던 샴푸를 사용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약산성, 염기성 등등 다양한 샴푸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그런건 잘모르지만 샴푸가 안맞아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머리가 빠지는 증상을 느끼지 못했을때 사용했던 샴푸로 다시 돌아가보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주관적인 효과의 정도 : 약간의 진전
2. 생활패턴(식습관 포함)
생활패턴의 큰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경험이 있다면 원인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저같은경우에는 군대를 전역하고 한달 후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고 힘이 없고 얇아져서
그 뒤부터는 별일 없더라도 군대에서의 생활패턴을 위해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는 되도록 일찍 잠들었습니다.
식습관도 마찬가지로, 급격한 다이어트는 없었는지,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 현저히 낮아지진 않았는지, 특정 영양분을 섭취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는지 파악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주관적인 효과의 정도 : 없던것으로 보이나, 행해서 나쁠것이 없음
3. 샴푸 두번 / 약용샴푸 (feat. 지루성 두피염)
1번과 2번은 머리가 빠지는 증상이 없었던 때로 돌아가자는 말이었지만, 1번과 2번을 실행하셨어도 효과가 없었다거나 실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변화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애초에 얼굴과 두피에 기름이 너무 많이졌던 저는, 샴푸를 하루에 한번만 하던것을 하루 두번으로 바꾸었고, 머리가 가렵거나 울긋불긋하거나 뾰루지등이 있다면 병원 내원하셔서 지루성 두피염 진단 요청하시고, 중간중간에 약용샴푸를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주관적인 효과의 정도 : 미미하나 아주 약간의 효과
4. 영양제
2번과 겹치는 내용일 수는 있지만, 식습관에서 영양소 부족이 원인일 경우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섭취를 용이하게 해주는 종합영양제를 구매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연이나 비오틴의 결핍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저는 몸 챙긴다고 생각하고 종합영양제 구매하는 김에 비오틴과 아연이 첨가되어있는걸 구매하시면 좋을것같네요. 모발 전용 영양제는 제가 사용해보지 않았고, 잘 알지 못해서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주관적인 효과의 정도 : 없던것으로 보이나, 행해서 나쁠것이 없음
5. 약
약의 경우는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꺼려하는 이유는 한번 시작하면 평생 복용 또는 도포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그보다 더한 것은 부작용 때문일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이런 부담감이 없지 않았지만, 앞서 말씀드린것은 사람마다 효과가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에 반해 약의경우 굉장히 높은 확률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약의 종류에는 역시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이 있습니다. 각각의 약에대해서는 설명할것들이 매우 많아서 다른 글들을 참고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구글 검색이나 이 커뮤니티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주관적인 효과의 정도 : 아직 약을 시작한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아서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계속해볼 생각이고,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정도에 따라 감수하고 실행에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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