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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진짜 인생 기구하네요

  • 6년 전

  • 1,769
10
유전탈모란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머리가 빠지는데도 병원을 안갔습니다.

스트레스성 탈모인줄 알고 스트레스안받으면

자연적으로 괜찮아질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나중에 그러시더라고요 외할아버지 대머리셨다고


지금은 조합약 먹고있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드라마틱한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더 조합약을 먹을 수 밖에 없는거에요

조합약 먹어도 발모는 커녕 현상유지가 될까말까인데

일반약 먹으면 머리가 쑥대밭 되는건 불보듯 뻔하겠죠..

그리고 조합약 먹으면 몸 10창나고 나중에 평생 투석하면서 살아야한다네요...그런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 25살인데 자존감 그냥 바닥을 뚫고 지하 100층까지 들어간 상황이고

그냥 자격지심이 매우 심하게 들어요


그리고 탈모 생긴 이후로 여자한테 아예 못다가가는 중입니다


저는 계란형 얼굴이라 얼굴이 길쭉한데 거기다가 이마도 엄청 넓습니다.

근데 거기다가 머리카락도 엄청 얇고 숱도 정말 없죠



그냥 제 인생이 불쌍합니다..


차라리 지금보다 훨씬 못생긴대신 누구나 부러워할 풍성한 머리를
갖는게 훨씬 좋을것같습니다.


탈모는 현재 치료약이 없잖아요...


날이 가면 날이 갈수록 탈모현상을 더 진행될텐데

이번 생은 여자랑 관련 없나봐요

정말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여자친구 사귀고싶은데

어리고 예쁜 대학생 여자애들은 탈모를 싫어하더라고요


제가 죽을죄를 지었죠

그냥 삶의 의욕이 없어졌습니다


저도 제 또래 애들처럼 한창 여자만나고 헌팅하러 다니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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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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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