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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6년 전

  • 771
2
안녕하세요. 2018년 9월부터 지금까지 프페 제네릭을 먹고 있는 이십대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가설이고 망상이긴 한데 한번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약을 먹게 된 계기는 2018년 하반기에 제가 임용고시를 치르느라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았습니다. 두피에 열도 많았구요. 2018년 6월까지는 탈모라는 거 자체를 생각도 안할정도로 머리숱도 많았습니다. 근데 8월부터 머리를 감을 때 머리가 많이 빠져나간다는 것을 느꼈고, 공부 스트레스와 혹시 내가 탈모가 아닐까 하는 스트레스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근처 피부과를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정수리 머리카락을 딱 한번 만져보고, 가족력을 물어보시더니 유전성 탈모가 맞는 것 같으시다며 프로페시아를 처방해주셨습니다.(아버지가 50대부터 탈모생기심)
그리고 9월 말부터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공부하다보니 10월 말 쯤 머리숱이 많이 감소하였고(특히 윗머리), 시험에 합격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다보니 2월 중순에는 머리가 전과 같이 복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항상 프로페시아 덕분에 딱 6개월만에 효과가 난 것인지 단순히 스트레스와 두피열 그리고 샴푸(당시에 평소에 쓰던것이 아닌 이상한 샴푸를 썼었습니다)때문에 일시적으로 빠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을 끊고는 싶은데 약을 끊으면 또 서서히 알게모르게 탈모가 진행되는게 무서워 끊지는 못하고, 이런식으로 제가 사실 일시적인 게 아닐까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 상황으로 봤을때 제가 그냥 유전 탈모가 맞는 것 같으신가요 고수님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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