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정수리에 탈모가 급작스럽게왔습니다. 원체 머리숱이 워낙 많았는데 정수리만 집중적으로 털리다보니 조금만 빛을 받아도 땜빵난것처럼 보이더군요. 탈모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는 와중에 두피센터에도 가보고 담배도 줄이고 생활패턴도 바꾸었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대다모 사이트를 알게되서 회원님들 사진을 보니 제가 남성형 유전탈모라는걸 알게됐어요..(외가쪽 대머리) 그날 바로 피부과가서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 처방받고 꾸준히 먹고 하루에 두번씩 발랐습니다. 하루도 빼먹지않고 바른지 3주차에 한 2~3일동안머리 엄청나게 털렸습니다. 두정부쪽만 헤성해졌던 머리가 전체적으로 전두부까지 숱이 다털리고 머리 쓸어넘길때마다 두피보여서 진짜 자x충동들었어요. 그래도 쉐딩이라고 생각하고 중단 안하고 꾸준히 발랐고 보조식품으로는 피부과가기전에 인터넷으로 비싼돈 주고 환종류 보조제 먹었습니다. 이제 다먹고 재구매는 안했네요.
이제 두달째됐는데 제가 어려서 그런건지 정수리라서 그런건지 햇빛에 있어도 가마가 잘안보일만큼 굵어지고 빼곡해졌어요. 보통 3~4달 있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하는데 저는 탈모인거 알게된 3달전이랑 엄청난 차이가 느껴진다고 생각들어요. 그래도 약은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정말 탈모인거 알고나서 한달동안은 우울증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혔거든요.. 그리고 미녹시딜때문인지 프로페시아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쉐딩오면서 전두부 숱털린거는 아직 복구가 안됐어요... 정수리는 많이 올라왔는데
그리고 술담배 못끊고 일때문에 불규칙적으로 잤습니다.
그냥 약이 답인것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이후로 공부한적이 없는데 탈모오고나서 세달동안 탈모 지식만큼은 어디가서 꿀리지않을정도로 공부했네요 ㅋㅋ...
결론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3주차때 쉐딩 -> 정수리때매 바른건데 전두부까지 다털려서 전체적인 머리숱 감소-> 정수리만 두달가까이다돼서 빼곡해짐.. 전두부 털린거 아직 복구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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