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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3살 정수리 탈모 일대기 (피나2년 두타 1년복용)

  • 6년 전

  • 7,786
5
두타도 어느새 1년을 먹었습니다 고등학생때 친구가 왤캐 머리숱이없냐라는 말은한뒤 제 정수리 상태를 보았고 그때부터 머리에 신경엄청쓰이고 스트레스를 엄청받았습니다 ㅠㅠ그렇게 고등학교졸업하고20살에 바로 피나카피약 복용하면서 대학들어가고 군대갈때 머리를 반삭하니 상태나 장난없더라구요 동기들도 머리숱이 왤캐없냐 두피가 비친다 등등 쪽팔려 죽을거같았지만 일부러 괜찮은척 원래 머리숱이 좀 없었다고 둘러대면서 군복무 마치고 피나2년정도 먹다가 진전이없는거 같아서 마지막희망이라 믿고 두타로 환승했습니다 오늘 종로 약타러 갔는데 참 ㅋㅋㅋ머리상태보면 진짜 우울증걸릴것만 같습니다 머리가 이러니 자연스럽게 집에만 있고 밖에 나갈 엄두조차 나지가 않습니다 남들처럼 놀러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싶은데 감추고만 싶은 머리때문에 오늘도 약타러 가는데 바람 부니깐 머리가 휘날리는게 느껴지니깐 또한번 스트레스받고 우울합니다 약효로 머리가 유지는되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특히 저 정수리 가르마 길이 생긴게 너무 속상합니다 아무리 정리해도 바람한번이면 휑해지니
가끔씩 글보면 약효가 2년넘어서 나타나시는분들도 있다하니 그냥 꾸준히 먹어보려합니다 23살나이에 이정도 까져가지고 진짜 올해 예비군 가야되는데 예비군가서 방탄쓰고 훈련받고 방탄 벗을 생각하니깐 정말 너무 우울하네요 탈모가 뭐라고 사람을 이리 힘들게하는지 참 ..다들 힘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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