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라머리머리>
나이 30중반 아재..저주받은 쌍가마.
군대에서부터 탈모시작. 탈모유형 확산성 비슷한 유전적 복합탈모.
정수리 속알머리부터 진행되는 탈모유형이라 머리감고 미친듯이 머리카락이 빠져도 들쳐보는거 아니면 티가 많이나지 않아서 자각하는데 오래걸림...윗머리 숱 다털리고 주변에서 대머리 되는거 아니냐는 말듣고 심각하게 자각..
그때나이 27살후반... 이때만 해도 앞머리 라인은 어느정도 유지됨. 여차저차 피부클리닉같은 돈 삽질 안하고, 피나.두타 약의존재를 알게됨
프로페시아 시작. 약빨이 잘받는지 정수리에만 파인애플처럼 굵은 머리가 생기기 시작. 복용두달째 쉐딩인지 앞머리 엠자라인으로 빠지기 시작. 유전이구나 확신.
더쎈놈 찾아 아보다트 시작. 별 차이를 못느꼈지만. 금액이 더 싸서 그냥 장기복용. 이후 카피약으로 환승. 6~7년 꾸준히 약만먹고 코로나 터지기 전 핀페시아 직구해놓고 복용중.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끼는점은 저한테는 피나종류가 효과가 좋은것같아요. 핀페 먹으면서 머리칼이 더 힘이 생기고 굵은모도 더 난거같아요. 물론 앞머리 효과는 차이 없네요.흑흑
오늘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50%남은 모량에서 긴세월 약먹으며 70%까지 복구.. 그이상은 복구불가... 이게 최대치이고 유지라도 하는거에 감지덕지 입니다. 좀 더 일찍 시작 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커요. 장기복용하면서 자잘한 부작용은 제 스스로 마인드컨트롤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저처럼 뚜껑 날라간 시점부터 시작해도 어느정도 복구됩니다.
약 드실분은 꾸준히 먹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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