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복용한지 2년 정도가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여러 병원을 다니며 상담도 해보며 프페, 두타, 조합약까지 약 복용도 다양하게 해봤습니다. 현재는 조합약 복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작용 강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약 성분의 강도대로 프페 < 두타 < 조합약 순 인 듯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들이 다를 수 있습니다. 조합약의 무서움도 복용 전 알고는 있었으나 게의치 않고 복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정도는 나름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머리가 빠지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성이 생겼는지 지금은 심하게 연모화가 진행되고 빠지는 양도 미친듯이 늘었습니다. 오히려 현 시점 역대급을 찍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부작용의 가장 큰 증상으로는 성기능의 극심한 저하입니다. 이건 프로페시아, 두타, 조합약 모두 비슷하게 나타난 증상들이긴 하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조합약의 그 세기가 제일 센 듯 합니다. 그 외에도 못으로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 만성 피로감, 우울감 등
저 같은 경우는 이러한 증상을 느끼면서도 쉽게 약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 무감각해졌다고 표현을 해야 하나 싶습니다. 약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바꿀 경우 오히려 지금보다도 훨씬 머리가 빠질 것 같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참 딜레마입니다.
글이 참 두서가 없지만 경험적으로 느낀 것들과 커뮤니티 및 주변인들의 각종 경험치 데이터들, 직접 공부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드는 현 시점의 생각은,
약을 복용하더라도 사람마다 효과가 모두 다르다는 것, 효과의 지속기간도 천차만별이라는 것, 나타나는 부작용도 다양하다는 것, 원인의 출처가 명확하지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한 복합적으로 최대한으로 꾸준히 해야 그나마 호전의 기대를 해볼수라도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진찰을 하고 처방을 해주는 의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맞지만, 맹신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 더 정확할 수도 있다라는 것 입니다. 가령 의사들이 자주 하는 얘기 중 약의 부작용은 없다고 봐도 된다, 아직 심한 단계는 아니니 약만 꾸준히 복용하면 괜찮아 질 것이다 와 같은 것들입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