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가 의심되는 22살 남자입니다. 제가 원래 이마가 넓었고 이마옆쪽이 비어있는 편이긴 했습니다. 가족들 친가 외가 다 둘러봐도 탈모인사람 한분도 안계시고 저희 어머니의 모든 친척분들 어른들, 저희 아버지의 모든 친척 어른들 단 한분도 안계십니다. 그런데 제가 아기때부터 머리를 미용해주시던 저희 이모께서 머리 탈모아니냐? 하고 4개월 전에 말하는겁니다.
깜짝놀라서 그게 무슨소리냐고 원래이마 양쪽이 비어있는 모양인데다 가족력도 확실한데 그런데 솜털같은것들이 보이고 머리와 이마 경계부위에 뾰루지들이 많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보다 머리가 부드러워졌다고 그랬습니다. 어제 이모 미용실에가서 한번 더 물어보니 2년전 군입대 하기전보다는 지금이 뭔가 머리가 덜풍성하다는 겁니다.
사실 이모가 4개월전에 그 말을 했을때 겁이나서 당장 피부과에 달려가서 의사선생님께 검사를 받았는데 탈모가 맞다고 그러는겁니다. 그러더니 곧바로 먹는약을 처방하려 하시더군요. 그때 저는 원래 이마가 넓고 가족력이 없다고, 그럴리없다고 말씀드리자 의사선생님께서 그럼 좀더 지켜보고 다시오라 했습니다. 저는 불안해서 다른 피부과에 가봤는데 거기서는 미녹시딜과 노비프록스라는 치료용 샴푸를 주셨습니다. 그 의사선생님께서는 가족력 없으면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고 잠을 잘 자라고하셨습니다.
두 분의 말씀중에 뭐가 맞는것일까요? 4개월전부터 한달단위로 머리사진을 찍어두긴했는데 큰 변화는 없는거같은데 심리적효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4개월전보다 더 넓어진거같기도 하고, 그대로인거같기도하고 긴가민가합니다. 심리적 효과때문인지 진짜 넓어진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의사분을 찾아간 다음날부터 머리빠지는지 안빠지는지 관찰하기 시작한지 3일뒤부터 머리감고 말릴때 세어보니 100가닥이 빠지는 겁니다. 머리를 세기 시작한지 3일 뒤부터요..이건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일단 지금은 미녹시딜을 바른지 13일째입니다. 이거 탈모가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 수면부족탓일까요? 작년10월부터 밤샘과 늦게일어나는게 지속된것이 있었는데 그게 잘못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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