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제가 작년 9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투자를 잘못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11월 부터는 고양이를 한 마리 키웠는데 새벽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계속 깰 정도로 또 스트레스를 받았구요..
그러다가 2월말쯤 여자친구가 제 정수리를 보더니 탈모냐고 묻더라구요.. 그때부터 신경쓰게 됐습니다..
집안에 대머리이신 분 없고 머리도 가끔 올리고 다녀서 m자도 없습니다.
현재 상태는 정수리, 그 옆, 위의 밀도가 약해졌습니다.
지금도 뭔가 아주아주 미세하게 나아진건지 사실상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때 빠지는 머리카락을 세진 않았지만 요즘 4월부터 신경쓰여서 세 본 결과 한번 감고 말릴 때 15개 내외로 빠집니다.
제가 지루성 두피라서 하루에 두 번 샤워를 하니 30개 내외.. 하루에 아마 5~60개 정도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2~3월에 머리에 기름기가 넘쳐나더라구요 그전까지는 기름기가 있어도 심하진 않았는데요..
현재는 기름기가 예전처럼 적당히 돌아온 상황입니다..
병원 가봤습니다. 피부과를 가봤는데 전문 병원이 아니라 육안으로 대충 보더니 탈모라고 하시더라구요. 현미경이니 어떠한
검사도 진행하지 않았기에 그 이상은 알 수 없었고 약을 처방 받긴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맞을까요? 진짜 요즘 하루종일 이 생각밖에 안드네요... 거울만 있으면 계속 정수리쪽 보려고 하고
미치겠습니다.. 정황상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같으면서도 여전히 회복이 안되고 있어서..(더 심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미치겠네요..
만약에 다행히 스트레스성 탈모라면 언제쯤 회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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