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도 있고 하소연 하고 싶은 데 할 곳도 없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한달 전부터 갑작스럽게 300개씩 머리가 빠지고 머리숱이 확 줄어든 게 느껴져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2군데 다녀왔는데 의사가 너무 성의 없게 모발 한번도 안 만져보고( 간호사분들이 미리 사진은 다 찍어주셨음) 정확한 진단도 안내려주고 300개 정도면 탈모 맞다고 약 먹는 걸 추천드린다는 말만 하네요
약은 먹기 싫어서 일단 경과를 더 지켜보기로 허고 탈모주사 한 번 맞고 왔습니다.
다행히 간호사분이 엄청 친절하게 상태 봐주시고 얘기도 많이 나눴는데 간호사분께서 제 머리 상태가 특정 부위에서 많이 빠지는 게 아니라 풀링테스트를 하면 전체적으로 빠지고 모발이 끊어지는게 아니라 뽑히는 거라 휴지기 탈모인 것 같다고 하시네요
휴지기 탈모인 경우 3~6개월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나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지 약을 먹는게 나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나이는 30이고 제가 몸이 잠깐 안좋아 건강하게 생활할려고 담배도 끊고 규칙적인 생활하면서 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러니 원인도 모르겠고 너무 당황스럽네요ㅠㅠ 머리 다 빠지는 거 아니야 할 정도로 머리 감은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잡아 당기면 빠지고 자다가 일어나면 빠지고 정말 스치면 빠지네요 ㅠㅠ 머리숱 1/3은 없어진 거 같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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