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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27살 이마가 넓어지는 중입니다....

  • 6년 전

  •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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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숱이 많다 탈모 걱정은 없겠구나 소리를 들으며 자라 탈모 라는것은 저와는 다른세상 이야긴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절대는 없더라구요.. 25살 2조2교대 근무를 하며 겨우겨우 쉬는날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습관적으로 머리를 넘기던 저는 한친구가 이마가 넓네? 라는 말을 가벼히 넘겨들었었죠.. 인지하기 시작한것은 26살 여름에 우연히 차안에 앉아 백미러로 얼굴을 정리하다 머리를 위로 넘겨보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보던 백미러 속 저는 맞습니다... m자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깊게 파여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아냐 이정도는 아닐거야 라고 속으로 위로를 하며 1년여간 저를 속이기도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볼까? 하다가 부끄러움에 가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22살 군시절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저의 이마는 m자가 아닌 평평하고 군더더기 없는 예쁜 모습이였습니다.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더 슬프지 않고 싶어서 가입하였습니다. 내일 저는 27살 인생 처음으로 탈모약 처방을 위해 병원에 방문 하려 합니다. 저에게 자그마한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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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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