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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약 or 부작용

  • 6년 전

  • 2,896
12
프로페시아 1년정도 먹다가 부작용 쎄게 맞고
중단한 20대 청년입니다
제 몸이 저주를 받은 것인지 정수리탈모 (다른부분은 머리숱이 많지만 유독 정수리부분이 없어져가네요) 인데 약 부작용도 오니
고민하다가 결국 중단한지 6주가 되어가네요

부작용 오면 중단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회복 x
우선 부작용은 정말 무섭네요 1-2%만이 부작용이 온다하죠?
1000만 탈모인 시대에서 1-2%면 1-20만명은 부작용이 남얘기가 아닐것 같네요.. 부작용을 정말 몸소 경험해보지 않으신분은
부작용으로 고민하는 사람을 이해못할겁니다 . 네 저라도
부작용이 없다면 부작용으로 약 먹을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
보면 쓸데없는 걱정말고 약만 먹으라고 했을겁니다

부작용 없다고 하시는분들은 정말 부럽네요
평생 쭉 드시면 됩니다

다만 부작용이 온것같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사소한 부작용을 느끼고 이정도면 참자.. 머리를 지키자
하는 마인드로 먹다보니 결국 미처 몸이 보내는 경고를 듣지않고
귀 막고 아웅거리다 후회를 느끼게 되었네요

특히 2-30대 아직 미혼이신분들, 한창인 분들은 이 약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흔히 성기능보다 머리를 택하신다는 분들 자주 보게됩니다 말리지 않습니다 본인의 선택이고 본인의 기준이겠죠 존중합니다
하지만 혹여나 저처럼 성기능을 포기못하는 분들
정말 부작용이 느껴진다면 중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발기부전을 씨게맞고 비뇨기과 포함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종합검진까지 받아봤지만 정말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디 아픈곳 , 부족하거나 과한것 없이 깨끗하며 정상인데
발기부전이 왔습니다 탈모약을 먹기전에는 스치면 발기
성욕이 끓어넘쳤는데 지금은 인생 다산 사람처럼 성욕이 없네요

심리적이다 라고 하시는분들 많이봤습니다 , 그래서 다니는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한테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처음엔 전과&복수전공 명분으로 상담을 잡고 마지막에 심인성 발기부전 고민상담)
본인은 부작용이 없으니 그런소리가 나올테지요 세상 어느 수컷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건강하지 못한데 사정을 합니까 ㅋㅋㅋㅋ 정말..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발기부전으로 인한 괴로움을 느끼신분만이
부작용을 가볍게 보는소리 못합니다..

저는 절대 탈모약을 잘 드시고 계신 분들한테
헛소리 하려고, 괜히 기분나쁜 소리하려고 쓴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 그저 적지않은 사람들 (부작용으로 고민 혹은 부작용이 온사람)에게 저의 경험담과 혹여나 본인의 고민에 도움이 될까 하고 썼습니다

현재 비아그라를 처방받은 것이 있지만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닌 인공발기 즉 발기보조제 일뿐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닙니다. 저또한 탈모약을 먹으며 발기부전 초기증상이 왔을때
무시하고 먹으며 나중에 발기부전이 와도 비아그라랑 같이 먹으면 되겠지 하며 가볍게 생각하다가 호되게 당했네요..

글을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정신이 없네요
그저 탈모약을 먹기전 쌩쌩하고 호기심많으며 하루하루가
설렘과 슬픔 긴장과 분노 같은 감정들을 잘 느꼈을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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