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려서 미용실에서는 못하고 집에 파나소니바리깡이 있어서
밀었습니다.21살 군대훈련소에서 머리를 민 이후로 몇년만에
처음으로 밀은것이었는데,,
근데 밀고나서 생각해보니 혼자서 미는것이고 머리를 민다는 생각에
좀 흥분하고 서둘렀습니다.
12mm로 맞춰놓고 반대로 밀어서 1mm 머리가 됐습니다.
아! 완전 망했습니다~~
최소 한달,,근 두달정도는 근신해야될정도로 좌절입니다...
다른덴 얼추 넘어갈정도가 되는데
역시 이마 양쪽 삼자부위가 많이 들어가서 너무 안습입니다.
신은 저에게
무지무지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주시고,
최고로 오똑한 코를 주신데다,
짙은눈썹,부리부리하고 시원한 눈을 주셨고,
앵두같은 입술과 예뿐 두상을 주셨지만,,,
결정적으로 탈모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절대 삭발하지 마세요,,,
웃자고 한 얘기 절대아니고 미치겠습니다.
여자친구가 휴가갔다오느라고 안만난지 한 열흘 됐더니만
보고싶어 미치겠다고 그러는데,
삭발했다 그러면 충격받을것 같습니다.
망할 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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