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페시아 복용에 대해 저처럼 망설이셨던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제 복용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우선 제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가족력에 관한 부분으로는 아버지는 완전한 탈모는 아니시고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은 분포되어있지만 숱이 많이 적습니다.
할아버지는 탈모가 없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탈모가 발현된 형태는 정수리부분을 포함한 머리 정가운데부분쪽의 볼륨이 죽기 시작하고,
머리를 위로 쓸어올리면 두피가 휑하니 보이기 시작하는 부분이 점점 많아 졌습니다.
작년 12월부터 탈모에 대해 감지하고, 프로페시아 약은 1월에 처방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에 관해 찾아보던 중, 대다모에서 브레인포그에 관한 후기들을 보고 고민되어 약만 놔둔 상태로 지냈었습니다.
그러다가 3월말쯤에 정수리쪽이 눈에띄게 비어가고 있는게 보여서,
더 늦으면 안될 것 같기도하고 아직 발생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4월 1일부터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규칙적인 생활은 거의 하지 못하였고,
야근이나 철야로 인해 밤새는 일도 잦았습니다.
불면증도 있어서 주말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5시간자면 많이 잤던 것 같습니다.
3개월간 복용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개선효과가 아직 느껴지는게 없습니다.
눈에띄게 더 빠진다라는 느낌은 없지만, 볼륨이 죽은 정수리부터 중앙부분이 아직 그대로입니다.
물론 3개월 후부터 약효과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적혀있고, 머리가 자라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과는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다행인 것은 브레인포그 증상은 저한테는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건망증 증세 나타나지는 않았고, 매일 덧셈 암산 어플을 이용하는데 암산 시간이 느려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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