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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탈모 6년차가 조언 드립니다..

  • 17년 전

  • 3,763
2
제나이 현재 27세 이구요. 탈모라고 느낀지 6년차입니다. 현 상태는 그냥 누가봐도 머리숱 없네 이정도, 너 대머리 되겠다 상태구요.
긴글이 될수도 있으나 정독해보시면 도움될거에요!!!!

처음 시작은 정수리부터 하였구요 4년차부턴 앞머리도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거 같네요. 두피상태는 여드름같은게 자주나고 만지면 아픈 염증 울긋불긋함이 있었구요. 집에선 신경쓰지 말라그러고. 놔두면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군대 다녀오고 방치한게 5년이구요. 그중 2년은 모자를 자주 쓰고 다녔더랍니다. 5년차쯤 머리가 딱딱하단 느낌이 들구 운동이랑 친하지가 않은 삶이였던지라 스트레칭도 무지 안되죠. 몸에 털도 많이 늘었구요. 고딩땐 다리에 털도 없었던 넘인데 말이죠;;;배넷나루에 가슴에도 있답니다.
5년차때까진 방치만 하다. 이쯤부터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샴푸도 바꿔보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공부하는 학생이라 돈이 없어 비싼 방법은 이용해본게 없어요. 하지만 두피관리 센타나 한의원이나 가면 현미경같은거 카메라로 두피에 다 대보자나요. 참보면 가관이죠. 구멍이 막힌게 보이는가 하면;; 한구멍에 한가닥만 나와있구;; 굵기는 전부 다르구 ㅡ.ㅡ;;;;

그래서 한의원을 다녔는데 1차목표가 두피를 정상에 근접하게 만들자였습니다. 머리에 머 뿌리는걸 하고 내원시마다 봉침치료도 받구 두달 좀 안했는데 별 반응이 없는거 같았는데.그때즘 논오일 샴푸를 쓰기 시작했는데. 장사꾼이 아니라 제품은 말 안할게요. 좋아진다란 느낌을 받기 시작했어요. 먼가 여드름이 줄어드는 느낌이랄까.그 뒤론 한의원을 안나갔는데. 한의원다니기 전부턴 핀페시아를 복용중이였습니다. 한의원 첨 갔을때가 핀페복용 5달쯤이에요.

한의원에서 검사를 했었는데. 간수치 콜레스테롤 갑상선 남성호르몬 검사요
간수치 갑상선 그런건 정상이였는데...
.
근육량이 표준보다 적고 체지방이 표준보다 높구 ㅡ.ㅡ;; 콜레스테롤이 200미만 정상에 187인가;; 유산소운동 하라고 했구요. 남성호르몬은 2.5 ~ 6.5 정상이라고 되있던데 전 11이였어요. 높은수치죠. 이걸보시더니 유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얘길했었던걸로 기억해요. 한의원 안다니면서 그샴푸만 쓰면서
가끔 시간날때 유산소 운동해주고. 잠은 꼭 12시 이전에 잘려고 노력해요. 수면은 두피에 꽤나 직접적인거 같아요. 6년동안 느낀거에요. 두피는 좋아진거 같은데. 빠지는 머리카락들중에 아직도 굵기가 가는 머리카락들이 있는거에요. 아 도대체 먼가. 핀페시아가 카피약이라 그런가. 의구심도 많이 품었지만 .같은 성분일텐데. 지금으로부터 한달전에 인터넷 기사 중에 경추와 척추의 틀어짐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그다음날 곧장 방사선과를 찾아갔어요.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죠. 속으로도 어딘가 이상하긴 할꺼야 생각했어요.
의사분이 결과 보시더니 대뜸 당장 목 MRI 예약하세요. 이러더라구요 ㅡㅡ;;
36만언이라던데;; 일자목인데 디스크 전초단계라더라구요. 이거땜에 탈모가 온게 아닐까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일단 일자목이 되면 만성피로에 시력저하에 엄청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데요. 전 그중에 만성피로와 시력저하를 경험 했구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평상시에 멀 한게 없는거 같은데 왜이렇게 피곤하지 그런생각이 자주 들었거든요. 일자목이 근육들을 항상 긴장시켜서 몇배로 피곤해진다더라구요.

일주일전부터 핀페는 안먹구 있구요. 불안했지만... 그냥 과감히 매일 스트레칭은 하고 있구요. 가끔 나가서 걷기운동. 라면이랑 야식은 자제하구요.
경침을 하나사서 항상 베고 자구요. 어제 저녁에 여동생한테 오빠 좀 머리 괜찮아진거 같니? 물었어요. 갠적으로 머리가 굵어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동생이 보더니 속알머리가 좀 찬거같아 그러더라구요. 이거다 싶더라구요.

제가 당부드리는건 두피마사지도 두피를 직접 문지르는거보다도 목뒷쪽에 피가 올라가는 이름은 몰겠는데 그부분을 주무르는게 중요하다더라구요
일단 머리가 가늘어지는거 혈액순환을 의심해보세요. 특히 저처럼 컴터 자주하시는분은요 더욱...저 남성호르몬 11인데. 지금은 약도 안먹어요 ㅋ
근데 일자목 교정하는것만으로 머리카락이 굵어지네요. 막혀있던 모공도 뚫고 득모할거 같은 희망감도 생기기 시작했구요. 남아도는 남성호르몬은 부족한 근육 만들기에 쓸까해요. 저처럼 20초반부터 탈모를 경험하는 모든분들에게 희망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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