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머리>
탈모 8년차 32살 입니다.
친/외가 100퍼센트 탈모로 저도 유전탈모입니다. 역시 유전탈모가 약빨은 정말 잘 받는 것 같은게 효과가 정말 엄청난 수준입니다.
대신 부작용도 그만큼 오네요..
프페1알씩 먹다가 반으로도 쪼개서 먹어보다가 3/4만큼 먹어보다가...지금은 3일에 1알씩 아보다트 먹고 있습니다.
프페 매일 먹을 때 머리감으면 1~2개 빠지던게 현재는 최대 20가닥? 정도 빠지는 것 같지만...그래도 이정도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부작용도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물론 저보다 오래 드신분이야 많겠지만 이게 약을 8년째 먹다 보니 약 자체에 신물이 나네요.
부작용도 완전하게 없어지는게 아니다보니...
그냥 가발쓰면서 약 부작용 없이 살아갈지. 감내하면서 지금처럼 살지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부작용은 골고루 겪고 있습니다. 관계시+사정시 쾌감감소, 우울감, 피로감, 기억력 감퇴, 발기부전도 있었는데 그건 영양제를 챙겨 먹으면서 정상수준(90%정도)으로 돌아왔습니다.
프페 복용시에는 매일 부작용을 느꼈는데 아보 3일1알로 바꾸면서 우울감이나 피로감 정도는 가끔씩 겪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또 안오다 오면 더 크게 느껴지고 그러네요.(여자친구랑 헤어진 것도 한몫 하겠지만..)
그냥 이래저래 답답해서 글 씁니다.
많은 분들은 부작용을 감당하면서 복용하시나요? 아니면 가발이나 다른 방법을 찾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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