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모발이 얇고 가늘고 힘이 없으며, 약간의 지성피부입니다.
모발량도 많지 않고, 아버지 할아버지 두분다 머리가 없으십니다.
그렇죠, 유전입니다. 피해갈 수 없겠지만 최대한 늦춰보려고 합니다.
중학생때 부터 가마 부분에 머리숱이 부족해 머리숱 없다고 놀림도 간간히
받았고, 그게 성인이 되서도 비슷했습니다. 태생이 숱이 없는 머리고
몸에 털도 별로 없습니다.
나이가 30중반이 되니 점점 모발의 빈도가 약해지는게 보입니다.
이제 최대한 탈모시기를 늦춰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펌 하면서 외관상으로는 괜찮게 보이긴 합니다만
저는 이제 점점 휑한 곳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머리감을때마다 30~40가닥이 빠집니다.
미치겠습니다. 진짜..
출근하기전에 한번 빠진 머리카락을 세어보기도 합니다.
약을 먹을까도 생각해봤지만, 진짜 꾸준하게 먹을 자신도 없고
비용도 그렇고, 먹다 중단하면서 추풍낙엽 처럼 떨어져
충격이 더 크다는 말에 시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맥주효모를 알게 되었고, 맥주효모샴푸를 쓰게되었습니다.
헤어토닉이라고 머리감고 말려서 뿌리는 두피 미스트 같은게 있는데
이걸 같이 뿌리면서 2개월 정도였나,, 그정도 사용했는데
아침마다 30~40가닥이 빠지던 머리카락이, 20개, 10개로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10개정도로 유지가 되더라구요.
솔직히 샴푸로 탈모치료된다 이딴 소리는 안믿습니다.
유명한 티에스샴푸도 써보고 다해봤는데 그냥 저에겐 똑같은 샴푸였구요
샴푸로 탈모를 극복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효모샴푸 때문인지, 두피 모발팩 때문인지
빠지는 개수는 확실히 주는게 체감됩니다.
지금은 3개월정도 사용했는데, 계속 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모발이 나는게 아니라, 빠지는것만 줄여도 그나마 도움이 될테니
잘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맥주효모도 한번 시켜서 먹어보려구요.
모두 득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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