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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uck탈모] 울산 유명한 조합약 병원 복용자입니다.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5년 전

  • 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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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모약을 먹고 난 이후로기억이 잘 나지가않습니다. 현재 약제비 계산서가 남아있는기준으로말씀드리면

총 병원을 3번 갔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간단하게 적는 바 양해 부탁드립니다.


[19년 8월 하순 첫 방문]


<파세드 정, 삼익 파모티딘정, 구주스피로닥톤정, 동광미녹시딜정 5mg, 판이실 6개월, 소체환>


조합약이 뭔지도 모르고 처방받았을 때입니다. 처음 처방받은 것이죠. 이 때 까지만 해도 탈모약을 먹어도 좋아봤자 현상유지에 그치지 머리가 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약을 먹고 정말 숱이 풍성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병원이 이렇게 유명한 거구나 싶었습니다. 모발의 굵기는 잘 모르겠으나 제 모든 것을 걸고 6개월 먹는 동안 확실히 머리숱이 풍성해졌습니다.
과장 살짝 보태면 바람불지 않고 땀나지 않은 상태를 보면 누가봐도 탈모라고 생각하지는 않을정도...




[20년 2월 하순 두 번 째 방문]

<프로아모정 1mg, 삼익 파모티딘정, 구주스피로닥톤정, 동광 미녹시딜정 5mg, 판이실 6개월, 소체환>

재진 때 의사선생님을 뵐 때 너무 흥분해서 머리가 숱이 좀 많아진것 같다고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께 머리가 만족스럽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아직저는 절대 만족스러울 수준이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은 매일 먹고 만족스러울 정도가 되면 2일 먹고 1일 건너뛰고 식으로 복용하자고 하셨습니다. 이 때 분명히 약 성분이 바뀐다는 말씀은 없으셨습니다.

초진 때 처방받은 파세드정 -> 프로아모정 1mg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교체되었는지도 모르고 먹다가 어느순간 매일먹는데도 머리가 오히려 더 빠지길래 처방전 보다가 찾았습니다 달라진걸. 하지만 남종진 의사선생님께서는 약 이름만 다르지 성분은 같은거라고 하셨습니다.


[20년 8월 하순 방문]

<씨엠프로정 1mg, 삼익 파모티딘정, 구주스피로닥톤정, 동광미녹시딜정 5mg, 판이실 6개월, 소체환, 듀타그렌정 0.5mg(격일복용, 30정인데 격일 복용이므로 60일 치)>

프로아모정 1mg -> 씨엠프로정 1mg, 여기에다가 듀타그런젱(두타스테리드) 0.5mg 추가(격일복용)


가장 최근 한 1주일 전에 처방받은 약입니다. 두 번째 병원 방문때 처방받은 약을 먹고 난 이후로 약빨이 다 떨어졌는지, 아니면 약이 바뀌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다털리고 앞머리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숱도 줄어들고 해서 개빡쳐서 사사실대로 다 말씀드렸습니다. 두번째 재진 때 처방받은 이후로 약빨이 다 한 건지 아니면 약이 바뀌어서 그런건지 결론적으로는 머리가 엄청나게 빠졌다고 숱도 많이 없어졌다고 말씀드렸더니 당신처럼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조합약 매일 먹는 사람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 샴푸 얘기를 꺼내시면서 자네는 두피열이 높은데 왜 관리를 하지 않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초진 때 이게 초진 때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그 카메라에 두피열까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두피열이 높아서 샴푸와 각종 부가상품 같은 것을 같이 추천해주신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그 때 어머니께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셨고 저희 미용실에 제가 갔던 그 탈모병원 환자들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 아저씨들이 샴푸나 추천해주는거 사면 돈낭비라고, 약만 타면된다고 다 끼워팔기 하는 상술이라고 들어서 초진 당시에는 약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 때 의사선생님께서 고놈 참 고집세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병원 선생님께서 제 자세한 생활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자네는 왜 두피열이 많은데도 관리를 하지 않냐고 말씀하신 걸로 봐서는, 저에게는 왜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샴푸와 각종 제품을 사지 않느냐 이렇게 들렸습니다.


여튼 이렇게 두번째 처방전에서 프로아모정 -> 씨엠프로정, 듀테그렌정 0.5mg만 추가되고 나머지는 동일한 약을 약 1주일째 먹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정말 거짓말 같겠지만 저도 믿을 수 없지만, 아직 확정지을 순 없지만 확실히 2번째 갔을 때 먹었던 약보다 머리 숱이 조금 많아졌습니다. 이건 정말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빨이 계속 가느냐는 또 다른 문제겠죠.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조합약이란 것을 먹게 된 것이 아니라, 그냥 울산에 엄청나게 유명한 병원이 있다더라, 거기 가면 정말 거짓말처럼 머리가 난다더라 하는 소문을 듣고 갔습니다. 그 당시 20대 초반이라 정말 어떤 짓을 해서라도 머리가 났으면 정말정말 소원이 없겠다는 간절한 마음밖에 없어서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생각하고 바로 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먹다가 이미 한참을 먹고 난 이후 제가 먹고 있는 약이 조합약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알았으나 절대 멈출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탈모약은 절대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먹던 약보다 더 약한 약으로 바꾸면 머리가 완전 털린다고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대학생인데다가 외모에 관심이 정말정말 많아서 한 올 한 올도 소중한 저에게는 절대 그런일은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조합약 몸에 정말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음에도, 저는 이 약을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가지 병원 선생님도 지적했던 점은 이쯤되면 다들 2일 먹고 1일 쉬고 방식으로 복용하는데 자네처럼 이렇게 1년 넘게 매일 먹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마 몸에 무리가 많이 가서 어느정도 본인이 만족한다 싶으면 2일 먹고 1일 쉬고 방식으로 전환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몸 걱정이 많이 되긴 합니다. 조합약이 몸에 많이 무리를 주는 약인것은 많이 들어왔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느부분에, 어느정도 무리를 주는지는 아는바가 전혀 없습니다.

역시나 다모의원에서도 전혀 들은 바가 없구요....약사한테도 전혀 들은 바가 없습니다.




기존에 먹던 약에서 프로아모 1mg이 씨엠프로 1mg으로 변경되고, 여기에다가 듀타그렌(두타스테리드) 30정(격일 복용이므로 60일 동안 복용)까지 추가가 되었는데 진짜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떤 분은 조합약 먹으면 나중에 평생 투석하면서 살아야할 수도 있다고 겁주시던데 이게 사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복용했던, 복용하고 있는 약 성분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ㅠㅠ



울며 겨자먹기로 조합약을 중단하지 못하고 먹고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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