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BS 소비자고발에 탈모약의 비밀이라고 나오는데...
1. 전립선비대증약인 프로스카를 탈모에 처방해 준다고 시비 거네요.
몰래카메라로 탈모에 프로스카 처방해주는 의사들 범법자처럼 비추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하네요. 1mg인 프로페시아와 성분은 같다면서도, 어리버리한 사람이 나와서 커트칼로 프로스카를 4등분하더니... 개발새발 잘라놓고는 크기가 다 틀리다며 과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그러고는 여성형 유방 부작용이 생긴 사람을 보여주네요.
2. 그리고선 바로 프로페시아 선전 들어갑니다. FDA 허가 운운하면서 효과 본 사람 비춰줍니다.
쓰바... 방송에서도 프로페시아 1년치 먹으려면 7~80만원 들어간다고 얘기하면서, 대놓고 프로스카 못 먹게 하고 프로페시아 사먹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리드 처방전 없이 사다가 개인적으로 파는 사람도 추적합니다. 그리고, 인도산 카피약 이런 거 불법으로 거래된다면서 비추네요. 어디 제약회사에서 로비라도 받았나...
니미, 탈모환자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지가 정말 탈모환자의 애환을 알기나 하는지... 자기들은 돈 쳐 잘 버니 1년에 7~80만원씩 쓰는 거 우스울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한두달치 약 사면서 병원에서 처방전도 그때그때 받으라는 얘기가 되네요. 탈모에 대해 병원 가 봤자 뻔한데, 그걸 몇년씩 계속 매달 처방비 내고 똑같은 얘기 들으면서 약 타 오라는 거죠.
마무리는 소비자가 어쩌고 하면서 멋진 말로...
제가 보기엔 정말 탈모인을 생각해서 만든 방송이라기보다는 뭔가 하나 껀덕지 잡아서 위험을 과장해서 보여주는 수준낮은 프로그램으로밖에는 안 보이네요.
명박방송이 된 이후로 KBS는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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