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에 프로스카 시작으로 피나, 두타했는데 많이 빠지다 덜빠지다 하면서 약발없이 계속 빠지네요
처음엔 약먹으니 머리 좀 다시 났으면 좋겠다 기대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있는 모발이라도 굵어졌으면 싶다가
현재는 제발 탈모 속도라도 늦춰줘라 하는 마음이네요ㅋ
이제는 머리로 스타일링하며 멋내는거는 포기하게되었어요
작년 봄까지만 해도 스타일링하면 탈모 티가 안나고 멋도 부릴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스타일링의 마지노선 시기였는듯ㅎㅎ
지금은 머리로 멋내는거는 포기하고 탈모티나지 않게 스타일링...
엠자들어가고 정수리도 비어가는데 커버하려해도 볼품 없어져서 펌을 할까 고민하다가
안어울릴거 같아서 포기후 짧게 하지도 못하고 적당히 길러서 대충 하고 다닙니다
제일 마음 아픈건 5년전에 저보다 탈모끼있어서 고민하던 친구들보다
현재 제 상태가 더 안좋은 케이스인 경우도 있더군요 나는 5년동안 관리도 많이했는데..ㅋ
최근 10개월동안은 이악물고 식습관 조심하고 술도 거의 끊고 했는데도..전혀 효과가 없네요ㅎㅎ
부모님 남동생 다 머리숱 많은데 저만 에휴....ㅋ
그래서 이식을 알아보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미녹시딜을 안해봐서 한 일년정도 해보려고요
큰 기대는 안하는데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일단 해봐야겠죠ㅎㅎ
근데 걱정이 지금 상태로 계속 빠지면 이식해도 빠질 머리는 계속 빠지니 별 효과 못볼까봐...쩝...
암튼 마지막으로 미녹시딜 병행해보고 안되면 이식하고 2차, 3차 최대한 버텨볼려고요
그래도 뭐 정 안되면 엠자채워서 짧게한후 포머드로 다녀야겠죠....
어디가서 털어놓을 얘기가 아니다보니 뭔가 이곳에 주절주절 말만 길어지네요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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