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얼마전부터 샴푸할 때 머리가 많이 빠짐을 느끼고 머리 숱이 적어진 걸 확연히 느낍니다.
하여, 열심히 인터넷에서 검색도 해보구, 여타 커뮤니티에서 정보들도 읽어보구 병원도 갔었습니다.(병원은 일반 동네 병원이라 크게 도움이 안됐지만...)
그래서 내가 탈모가 온 원인이 뭘까 고민해봤는데... 일단 가족력은 없습니다. (조부모님까지도) 결국은 생활습관의 문제이든가 스트레스 때문일텐데... 제가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사는 성격이라 스트레스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따져볼 것은 생활습관이었습니다. 솔직히, 전 육류 위주 식사를 굉장히 좋아하고 잠도 불규칙적으로 잡니다.(수면시간은 그래도 항상 8시간 이상) 그런데 유전적 이유도 없는데 단순히 이런 생활습관 때문에 탈모가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믿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변 친구들은 저보다 술담배 많이하고, 짜고 맵게 먹고, 더 잠 늦게 자는 친구들이 수두룩 하거든요. 그런데 단 한명도 탈모인 사람을 보질 못했습니다...
만약 제가 유전적 요인이 있었다면 이러한 생활습관때문에 탈모가 가속화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겠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하여, 무엇이 문제인가..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수험생활과 대학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일자목이 생겼습니다. 고등학생 땐 두통을 아예 달고 살았을 정도구요. 지금은 두통은 잘 없지만 아직 자세교정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탈모는 머리의 혈액순환과도 굉장히 밀접하다고 쓴 글을 봐서, 혹시 일자목/거북목으로 인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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