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전체에 숱이 별로 없고
지성인데다가, 모발에 별로 힘이 없고,
비듬 좀 있으며 가끔 머리가 가렵습니다.
물에 젖으면 머리숱 적은게 젖기전보다 확 티가 나는 정도고요,
다른사람들은 말 안하거나 자세히 안보면 잘 모르는 정도 상태입니다.
즉 여기오시는분들중 숱 좀 있으신분들이랑 비슷한 정도구요
정수리나 윗부분이 좀 비어보이는 정도입니다.
친척중엔 큰할아버지 아들분 한분이랑,
저랑 관련없는 이모부한분이 대머리시고
나머지분들은 전부 정상적이라고 들었으며, 다들 모발 풍성해요.
그런데 저희 집에서는 모두 스트레스를 받는 탓인지..
저희가족은 숱이 대체로 없습니다.
아버지는 나이 60에 숱 좀 있으신것같은데,
어머니(55)랑 여동생(24)은 신경질적이어서 그런지 숱이 좀 없구요,
저는 어머니보다 조금 많은 정도입니다.
동생은 현재 숱이 많이 없어서(여성탈모 많이 진행된상태에요..)
얼마전에 이식을 한번 했는데 경과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생각엔 그닥 유전요인도 아닌것같은데..
요즘 저는 특별히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 같진 않아요.
머리감을땐 50가닥정도 빠지는것같아요.
근데 주변에서 하는소리나
머리 세팅시에 받는 스트레스가 좀 크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이랬던것 같아요.(그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랑 비교해서 더 빠진 빈도 높은것 같지도 않고 그래요.
이런것도 탈모인건가요?
어릴적이 기억이 안나서 자가진단도 못내리겠어요..ㅜㅜ
얼마전에 부산 서면에 웰킨두피클리닉가서 한번 진단 받아보니깐
그렇게 탈모 같지는 않고 숱이 적은것 같다고는 하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가늘다 그러고, 몇군데 붉은 두드러기같은거랑
머리털 안난 모공같은걸 지적하더군요..
정상적으론 한 모공에서 두세가닥도 나오고 얽히고 섥혀야된다면서
(저는 모공하나에 하나밖에 안올라오는것같았어요.)
일단은 탈모초기증세로 해두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관리받으면 확실히 나는지 물었더니
모낭이죽지만 않았으면 다시 난다고 그러더군요..
일단 여기만 한번 들러본 후고
치료를 결심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어머니께선 머리를 심으라고 하시긴 하는데...
이런상태면 관리받는것만으로도 효과 볼수 있나요?
아님 약같은걸 먹는게 좋을까요? 부작용도 있다든데..
그것도 아님 이식이 제일 좋을까요...?
저보다 심각하신분들 많으시지만..
저도 젊은나이에 한껏 멋부리고싶은데 그게 어렵고
괜히 자신감도 없어지는것 같아서.. 힘드네요..ㅜㅜ
고수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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