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천적으로 m자여서 어릴 때부터 별명이 베지터이긴 했는데
작년 취업준비 및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었는데
작년 9월경 m자 부근에 그 안쪽이 깊게 패인걸 확인했습니다.
M자가 누가봐도 깊었으며 친구들도 다 인정했고 그 끝부분에 몇가닥 남지 않은걸 보며
더 파이겠구나 하며 절망에 빠졌었습니다
여전히 취업준비 중이며 탈모는 인정하고 취직 하면 약을 먹든 모발이식을 할 생각이었는데
궁여지책으로 검은콩 두유를 매일 먹은지 한 1~2달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근데 그 깊게 파인 M자 끝부분에 듬성듬성하던 부분이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살색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확인을 했을 때 끝부분에 잔머리가 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채워진 느낌?
제 착각일수도 있겠다 싶어
친구와 가족에게도 물어보니 머리가 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빠져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봐도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천적인 M자여서 이마라인 자체가 드라마틱하게 변한건 아닙니다만, 여전히 M자이긴합니다.
그런데 작년처럼 그 끝부분이 살색이었던 부분에 채워지니
M자는 유전성으로 알고있어서 약 이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M자 라인 부근에 잔머리가 나니,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나요?
올해는 작년보다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집에서 취직 준비를 하느라 음식을 잘 챙겨먹고 두유를 매일 먹고 있긴 합니다.
약 없이 이런 요소들로 인해서도 M자 머리카락이 나기도 하나요?
애초에 유전성 탈모가 아니었던걸까요? 일시적인 스트레스성이나 영양부족이었을까요?
아니면 유전성 탈모가 맞는데 스트레스를 줄이고 두유를 먹는 것으로도 치료가 되는 것일까요?
인터넷을 찾아보고 대다모를 뒤져봐도 잘 나오지 않아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혹시나 고수님들이 이런 경우를 보신 적이 있거나, 제가 착각하는 것이라면 팩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득모하십시오! 머리가 빠진다는걸 인지했을 때의 그 암담한 심정을 잘 압니다. ㅜㅜ
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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