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지오
정말 제 스탈은 아닌데 이상하게 점점 좋아지는...
전 첫눈에 반해야 끌리고 하는데
점점 좋아졌어요 (이게 더 무서운듯..)
아무튼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아름다운 축복이
내게 찾아온 겁니다.
친구들과 차타고 밤 낚시도 가고
낚시를 처음하는 그녀였는데
이상하게 몰두하는 모습
그리고 몇 시간 후에 대어를 낚는 켁 -_-;;
그러면서 좋아라 깔깔 댑니다.
걔가 좀 많이 털털하거든요
어느 날에 공짜 영화표가 생겨서
국가대표?를 보러 갔지오~
버스안에서 왜 그런 영화 보냐고 툴툴해서
닌텐도를 꺼내서 보글보글 시켜줬습니다.
말없이 몰두 하더군요
그런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_- ;;쿨럭
영화는 생각외로 잼났습니다.
그녀도 좋아라 했지오
그리고 할 일이 없어서
친구들이 있는 곳에 갔는데
그 자슥이 (왜 그런친구 있잖아요
장난끼가 많은데 밉지않은 ....그게 문제야 ㅋ)
그 놈이 ㅋ
머리 얘기를 꺼내는 겁니다
그 때 모자 쓰고 있었는데....
-_- 순간당황 앗;;;;
그녀가 저를 쳐다봅니다
어색해져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그녀와 산책을 했습니다.
꽤나 진지한 얘기를 했습니다 (전 이런거 좋아함 )
마음이 통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진거 없고 많이 부족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2년 후에 널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그녀: 왜?
그러면 더 잘해줄 수 있을거 같아서
그녀:2년 후에도 더 잘해주면 되지
앗!!!
가슴이 떨려서 혼났습니다.
살면서 그런 감동적인 말은 많이 안 들어봤거든요
여기까지 나중에 또 쓸께요
이해할 수 없는 에피소드가 많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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