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초기쯤되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처음 의심하게 된건 올초 설연휴 때 이미 방어전을 시작한지 좀 된 친구한테 너도 좀 M자 기미가 있다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동네 피부과 갔는데 엠자 들어간 정도가 이정도면 정상이라고 해줘서 그때는 다행히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중순쯤 옆머리가 유독 비어 보이는게 쎄해서
좀더 큰 병원들로 갔습니다. 여기서 나름 유명하다는 병원 1곳 종합병원 피부과 1곳 이렇게 방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곳다 탈모가 왔다 진단해줬고요.
그럼에도 평소 딱히 머리를 잡아 댕겼을때 막 빠지지도 않고 잘 버티길래
심하지는 않다 생각해서 약을 처방 받았음에도 며칠 전까지는 먹지 않았습니다.
다쳐서 운동 10개월가량 못한거랑 식습관, 생활습관이 불규칙했던 탓 아닐까하면서 계속 부정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빼박인게 M자가 위로는 아니더라도 옆으로 들어갔고
머리카락이 원래도 좀 가느다란편이었지만 연모화된게 일부 보였고 확실히 볼륨이 죽었더라고요.
1월에 알아챘을때 큰 병원가서 혈액,소변검사를 미리 했더라면 어떨까 생각도 드네요.
지금도 부정기를 거치고 계실 분들이 꽤 될거라 생각들어서 글 남깁니다.
혹시나 본인이 유전탈모가 아니라 휴지기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약 안먹는 분들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러다 진짜 유전이라 막 빠지면 돌이키기 어렵다는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카피약으로 저렴한거 먹으면 한달에 2만원 이내로 방어가능합니다.
실비보험 하나정도 더 든다는 생각으로 약먹는게 후회를 막을 수 있다 봅니다.
만약 유전성 탈모가 아니라고 휴지기였다면 나중에 회복된 이후에 약을 잠깐 끊어 보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알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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