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수원에 사는 청년입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외모에 자신이 있어서...여자들도 많이 만나고 다니고 아무런 이상없이 학교도 졸업했습니다....
근데 군대 갔다 전역하는 날부터 점점 머리가 빠지는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는 모르다가 사진을 찍었는데..갑자기 엠자형 티가 난다고 생각했지요.
미녹실 이런것도 바르다가 말다가 관리도 바르다가 말다가.해서그런지 더 빠지더라고요...사회생활 하다가 보니 점점 엠자가 심해지고..
모자 맨이 됐지요.ㅠㅠ 모자없이는 사람을 만나기가 싫고...
일이고 뭐고 그냥 확 이렇게 살빠에는 죽어버릴까??생각도 하고..
이건 안되는 생각이지만...부모 원망도 너무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가 대머리고 할아버지도 대머리여서..
너무 많이 원망하고 부모님을 점점 미워하면서 멀리하게 되더라고요.ㅠㅠ
효도는 못할망정...부모님에게 원망을 하네요.ㅠㅠ
다들 그런고통 알지만..저역시...그렇게 심한건 아닌데..
제생각에는 최대한 감추려고 머리스타일을 옆으로 넘긴다든가..ㅡ.,ㅡ
땀을 안나는 일을 해야되나...근데 직업 특성상 박에서 영업을 뛰고 물건을 내리고 하니깐..땀이 많이 나요..원체 체질이 땀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지금은 모발이식해서.. 관리받으면 괜찮을까 생각해서 여기저기 보고있는데.. 1차 했는데...만약에 기존에 있는 모발까지 빠질찌..너무 걱정되네요..
좋아하는 아가씨가 있어도...난 대머리가 될꺼니깐..저사람이 싫어할꺼야..
먼저 이런생각먼저 들어서 말한마디 못거는 상황이 되버렸어요.ㅠ
내 자신한테 너무 실망을 해버렸거든요...
주위에보면 왜 나만 머리가 빠지는디...
사람의 눈이 무섭고 사람의 말이 너무 나에겐 너무 아픔 상처입니다..
새삶을 찾고 싶고..좋은 긍정적인 마음만 먹고 싶습니다...
떳떳히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고백도 하고 싶고..
좋은 병원이나...모발이식할때 비절개식 절개식 이런것도 메일좀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오신분은 다들 저같은 마음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사람하나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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