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께서 머리카락 세는거 가지고는 약의 효과를 입증할 수 없다, 그저 묵묵히 한알한알 먹는것뿐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맞는말입니다
저는 원래 탈모가 있었고 18년도 1월에 프로페시아 복용하기 시작해서 반년을 먹다가 끊었습니다.
부모님이 호르몬에 영향끼치는 약이라고 왠만하면 먹지말라는 말도 있었고, 출장이 많아서 하루이틀씩 못먹는 경우가 생겼는데
별 이상이 없어보였거든요.
18년도 7월부터 19년 말까지 탈모는 아주 미세하게는 진행됬었겠지만 원래 탈모끼가 있어서 큰 변화가 없길래
아 안먹어도 되겠구나 하고 계속 안먹고 있었습니다.
20년도 1월달에 키토단식 다이어트로 한달에 15kg 감량하고 현재까지 유지중인데
4~6월달에 정말 머리감고 머리카락을 세면 120가닥정도씩 매일 빠졌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결국 약을 다시먹었고, 약을 복용하고 2~3일? (기분탓일수도있지만 정말 빠른 기간에 효과를 본듯합니다) 만에
머리감고 머리카락 세면 10~15가닥 정도로 줄었습니다.
잃은 머리는 어쩔수없이 어제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약을 끊지 않을 생각입니다.
먹고있으면 약의 효과를 알 순 없지만 저처럼 끊고나서 빠지고 후회하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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