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3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4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5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6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7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8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 9등 회원등급 K5036139709
  • 10등 회원등급 하야ㅕㅇ

[고민상담] 고백 시점 고민이네요...

  • 16년 전

  • 2,837
8
반갑습니다~^^ 저는 37(남)입니다.
가입은 한참전에 했는데, 처음 글 올리네요.

가발을 착용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일과 중에는 잠시 잊기도 합니다.^^ 저는 비교적 심한 탈모상태가 아닌 시기에 가발을 해서인지, 정말 가까운 지인들 말고는 아직도 대부분 모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사람들을 대함에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가발 착용후에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술술 잘 풀렸습니다. 일 문제도 그렇고요~

그런데 연애 문제만큼은 역시나 걸림돌이더라고요. 이 게시판에도 가발을 언제 고백해야 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답변들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도, 직접 이렇게 다시 질문을 드려봅니다.
가발 착용 후에 가볍게 사귄 적은 있지만,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까지 눈에 들어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여인에게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이도 이제 찰 만큼 찬지라, 속도를 내보고 싶은데, 참 고민이네요.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면서, 고백의 시점을 찾아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분들~ 가발을 착용한 저는 왜이리 억울한걸까요~ -_-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서 순수하게 사랑고백을 할 때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합니까. 이런 것은 인터넷 지식사이트만 검색해도,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하는 법"이니 이런식으로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한 순수한 사랑고백은 사치처럼 느껴지네요.........
아~~~~~~ 바로 가발 사실을 언제 고백해야 할지.......

주위에서도,
1) 초반에 시원하게 고백하라는 사람 - 30%
2) 좀 사귄 뒤에 가까워진 후 고백하라는 사람 - 70%
정도의 답을 얻었고, 이 곳 게시판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네요.

저도 2)번에 공감이 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게 참으로 쉽지가 않네요....

만남을 거듭할 때마다 내 마음을 열어주면서, 가까워짐을 느끼게 될텐데, 자꾸 속이게 되는 기분이 들텐데...쩝~ 그리고, 만나서 즐겁게 대화를 하다가도, '대머리' '탈모' '가발' 등의 말이 나올 때마다 뜨끔하고,,, 스쳐가다 가발 광고라도 나오면 또 뜨끔..

그냥 맘 비우다가도, 위와 같이 상기시키게 하는 상황이 나올 때면, 2)번 작전에 자꾸 자신감이 줄어들게 되네요..훔,,, 뭐가 최선인지.. 고민이네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8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