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정수리가 100원동전정도크기로 머리가 비었습니다. 빠진건아니고 원래 숱이 정수리부분만 적었어요. 사실 다른사람들은 모르고 저혼자 의식하는 정도였습니다.
결혼식날 예뻐보이려는 생각으로 모발이식과 가슴성형(자가지방이식)을 했습니다.
1월2일에 했죠.
부작용인지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 이제 머리전체가 탈모가 되었습니다.(윗부분이 더 심하죠..)
지금은 모든사람들이 머리가 왜그래라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남편은 이런 제가 부끄러운지 모임에 안데려가기 시작했고
탈모가 진행되는 제가 싫다고 사랑이 식었다고 합니다. 머리를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화가난 저는 병원가서 따져서 일단 돈을 일부돌려받았습니다. 500만원 주고 해서 300받았습니다.(머리 심기전보다 너무 심각합니다 지금은 어디 못나갈정도입니다. 쳐다봐서...)
아무튼... 남편의 차가운태도때문에 제가 스스로 못견디겠어서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친정에서는 이혼에 대해 알아보고 있고,, 저는 남편에게 머리가 없는 것이 싫으면 이혼해준다고 얘기한 상태입니다. 어제... 남편은 생각 좀 해본다하고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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