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7개월 됐네요
저에게 처음 탈모가 찾아온건 20대 초반이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정수리가 얇다고 얘기를 종종 들었었고 군제대후 두피가 붉어지며 열감이 엄청 났었죠
그러면서 탈모가 본격적으로 왔습니다
처음에는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스스로 자책하며 머리를 잡아당기면 후두둑 빠지는 걸 보고 스트레스는 엄청 났고 악순환이 됐습니다
결국 프로페시아를 2년 정도 복용하였고 머리가 어느정도는 돌아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면서 또 약을 4년 정도 끊었습니다
지금 사진은 약 끊은 뒤 머리입니다
이정도 머리로 계속 직장생활을 하며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습니다
흑채로 매일매일 전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더운 날이나 뜨거운 국밥을 먹을때면 땀이 나서 남들이 다 알아볼것만 같았고 너무 힘들더군요
그리고 미용실 갈때마다 너무 곤욕입니다
저는 얼굴을 앳되어 보이는데 탈모가 심하니 더욱 더 관심이 가나 봅니다
큰결심을 하고 이번년에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약도 다시 아보다트로 복용중이고 로게인도 바르고 있습니다
우선 원장샘이 너무 잘해주신것 같고 요즘엔 동네 나갈땐 내몸과도 같았던 모자를 안쓰고 나갈때도 많습니다
1년 뒤엔 더 많이 득모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건 번외로 성욕은 약 복용 전보다는 조금 떨어진것 같으나 그래도 부부관계에는 이상은 없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득모하십시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