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청국장보다 구하기 쉬운 낫토를 먹고 있습니다. 콩류에 단백질도 많지만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호르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탈모는 단순히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작정 DHT가 많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요.
탈모인 사람들의 호르몬을 분석해보면 오히려 테스토스테론이 정상인들보다 낮은 수치를 보인다고 합니다. 두타나 프페 먹으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고 DHT수치가 낮아지는 현상을 보인다고 하죠. 임상실험에 나와있는 결과입니다.
정말 테스토스테론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거였다면 약을 먹고 테스토스테론수치가 높아지면 안좋을텐데 오히려 그게 아니고 테스토스테론이 높아지면서 DHT가 낮아지는 게 탈모를 막아주는 원리가 아닐까 하는 시각이 있더군요. 호르몬이 문제가 아닌데 탈모인 경우라면 결국 프페같은 약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얘기가 되겠고요.
테스토스테론이 과잉되면 에스트라디올이라는 여성호르몬물질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프페 부작용이 생기는 거라고 하고요. 여유증이라든지..
이런 부작용이 없는 분이 바로 약발이 잘 받는 거라고 하네요. 호르몬 불균형을 프페가 잡아주기 때문에 효과가 나오는 거라는 거죠.
결국 아무나 프페 먹어서 될게 아니라는 얘기라고 봐야겠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요
낫토나 검은콩같은 '콩류'는 제가 알기로 여성호르몬이 풍부하다고 알고 있는데(확실친 않습니다만..) 정말 일반 탈모인들이 테스토스테론수치가 정상인보다 낮은 경우가 많고, 호르몬불균형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게 맞다면, 이런 콩류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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