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쓰다가 결론이 없는 파트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갓난 아기들 보면 머리숱이 별로 없습니다 이마도 넓구요 m자가 굉장합니다. 근데 자라면서 머리숱이 많아지지요 그 훤한 이마들이 매우 좁아집니다. 저도 손오공처럼 좁았습니다. 진짜루 좁았어요 중2때까지 완전 손오공이었습니다. 중2때인지 중3때인지 고1때인지부터 性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런 비디오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알.고. 그리 탐닉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그 이후부터 머리가 살짝.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아 물론 그래도 손오공머리였긴 했습니다.
탈모되면서 점점 예전 갓난 아기 상태로 돌아가는 거잖습니까..
그럼 탈모란 태초로 돌아가는 과정일까요...?
어..?
그렇다고 말하긴 어려운 것이
저희 할아버지께서 예전에 치매로 쓰러지시기 직전까지 이마가 좁으시고 머리숱이 많으셨습니다...
여하튼
어린아기의 그것. 유아기에서 소년기로 갈 때 그 성장인자. 그 것. 그 것이 발모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갓난아기는 태어날 때 심각한 엠자로 태어납니다. 유년기 때에도 머리숱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소년기가 되면 잔털포함 머리가 매우 풍성하게 됩니다.
제가 또 한가지 생각하는 것이 이마가 원래 넓으신 분들도 유아기에서 소년기에 '무언가' 잘보내셨다면 이마가 '손오공처럼 매우 좁아졌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게 영양공급인지 운동인지 자세인지 기타 무슨 환경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제 경우만 봐더라도 유아기 유년기 때만 해도 다른 아이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는데 소년기(10살 이후)를 거치면서 매우 손오공스럽게 이마가 좁아졌습니다. 그 절정기가 초등학교 5학년 때인 거 같구요. 性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성호르몬이요 혹시 하나의 트리거가 아닐까요
'아 다컸구나 더 이상 성장하지말자' 이런 거로 맞물려서
모발도 충분하구나 해서 큰 차원에서 모낭 추가 생성을 멈춘다든지..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 크고 난 후 그 뒤부터는 힘든 노동하면 빠지고 밥을 굶으면 빠지고.. 뭐 그렇게 해서 서서히 다 빠지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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