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탈모 중기입니다. 특히 정수리 부분을 기준으로 탈모가 심하여 공공장소에서는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모자를 안쓰려고 하지만 아는 사람 만나면 모자를 씁니다. 탈모를 숨기고 싶습니다.
제가 모발이식을 하지 않는 이유는,
두피 전체가 상처로 남고
모발이식을 한다고 해도 영구적이지 않으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모발이식으로 인해 두피에 흐르는 경락이 손상되어 기(氣)가 제대로 흐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돈 많은 탤런트들도 가발을 썼으면 썼지 모발이식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하지만 가발도 좋지 못하죠.
제가 가발을 쓰지 않는 이유는,
가발이라는 것이 표가 나고 (자연스럽지 못함)
가발을 쓰면 냄새와 땀.
그리고 그 불편함과 이물감,
또 가발을 쓰면 얼마남지 않은 머리카락마저 악영향을 주어 탈모를 더욱 가속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모든 발모제를 쓰지 않는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속아넘어가기가 싫어서입니다. 돈도 천만원 이상 깨졌죠.
저는 탈모를 치료하고 발모할 수 있다는 모든 제품을 써봤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습니다.
발모 효과를 내는 약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단, 기존의 잔털을 약간 굵게 하는 정도의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머리카락이 나게하여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만약 그런 제품이 있다면 노벨 의학상을 받겠지요.
미녹이든 프페, 프카든지 그런 제품은 탈모를 늦추고 잔털을 약간 굻게 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어도 발모를 통해 머리숱이 많아지게 할 수는 없지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탈모가 재발되지요.
평생 약을 먹는다는 것은 몸에도 좋지 않지요. 약을 오랫동안 먹으면 몸에서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점점 저조해지지요.
요즘 언론에서 너무 '탈모'를 이슈화시켜서 어딜가나 탈모. 탈모. 탈모, 탈모.........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탈모에 관심이 없었던 여자들도 상대방 남자의 현재 머리 상태에 관심을 가지더군요 .
언론이 문제입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