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레포츠를 즐겼었는데,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하면서
즐길거리가 줄어들다 보니 먹는거 가리지 않고 운동을 안하면서 살이 쭉쭉 찌더라구요.
몸무게가 60킬로 초반이었는데, 74킬로까지 늘어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었죠.
식단도 점심은 고구마나 감자만 200g만 먹고, 아침과 점심식사 때 밥도 150g씩 먹었고
원래 운동을 하면 좀 과하게 하는 부류이다보니 다이어트를 할 때 살이 쭉쭉 빠져
3개월만에 12킬로그램까지 뺐죠.
그런데, 어느 순간 얼굴의 모공이 확 열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니.....
탈모가 오더군요. 정수리 쪽을 거울로 봤는데 검은색이었던 부분에 살색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기립성 빈혈까지 생겨서 다이어트한 지 9년이 넘은 지금도 빈혈은 여전하네요.
6년동안 아보다트를 복용하다가 작년부터 아다모로 바꿔서 복용하고 있네요.
무리한 운동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걸 알았다면 그냥 살찐 채로 살았을 텐데....
여러분은 무리한 다이어트 절때 하지 마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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