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님들
저는 현재 20대후반 여성이고 집안에 탈모내력은 없지만 어머니가 신생아 머리털같은 모질을 갖고 계십니다. (숱은 평범하지만 모가 매우 얇음)
우선 제 머리털 역사에 대해 적어보고자합니다.
음슴체로 짧게 쩗게 적어볼게요.
1. 대학생때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많고 모가 두꺼웠음. 파워직모라 펌도 안먹혔고 타고난 건강모였음. 미용실 가면 “아이고 숱이 너무 많아서 돈 더 받아야겠네!” <라는 농담까지 들을 정도
2. 졸업 이후 두피가 점점 지성으로 변하더니 종종 아픈 여드름이 났음. 26세 이후부터는 간헐적으로 지루성 두피염이 생겨 니조랄로 샴푸함. 두피열도 있고 샴푸 후 반나절만 지나도 두피기름짐+냄새 올라옴. 기능성 샴푸 몇년째 유목질하지만 이 놈이다 싶은 제품 못찾음.
3. 숱이 점점 줄고 모가 얇아짐.
올해 내시경이마거상을 받았음. 헤어라인에 짧게 세로창을 내어 내시경기계로 보며 수술하기 때문에 절개창 3군데 발생. 수술 후 초반엔 이 절개부분이 말그대로 민둥산이 되었으나 현재는 70% 돋아남. 하지만 오리지널 모량회복은 힘들듯. 그리고 “거상”이라는 이름처럼 이마를 끌어올리다보니 그만큼 이마가 넓어짐. 황비홍처럼 뒤로 까진 느낌으로.
본인의 오리지널 이마는 딱 마지노선넓이였음(좁지도 넓지도 않은)
근데 거상으로 인해 그 경계를 넘어가 “넓은 이마”가 되었음.
그래서 현재 고민은
@바르는 약으로 장기간 관리할지
@1,000모 정도 적게 헤어라인이식을 받을지 입니다.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들이 써주신 귀한 정보들 열심히 읽고 공부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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