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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유전이면 프로페시아, 모발이식해도 언제가는?

  • 15년 전

  • 2,633
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탈모를 자각한지는 작년 추석쯤이였습니다
사실 저희 집안은 친가쪽이나 외가쪽이나
모두 대머리라서 어려서부터
나도 언젠가는 대머리가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든
대머리에서 벗어날꺼야! 라는 마인드였죠

그런 마인드였는데 술, 담배를 하고 직업적인
특성상에 규칙적인 생활도 못하고
게다가 외적으로 꾸미는것을 좋아해서
다이어트도 심하게 해서 그런지 이렇게 빠르게
탈모가 찾아올줄은 몰랐습니다
현재 나이가 스물 일곱살인데 슬슬 정수리도
휑하고 이미라인도 올라가는게 느껴지네요

사실 어려서부터 숱이 많지는 않았지만
탈모라는것을 자각하지 않으면 그렇게 위축되거나
자신감없게 행동하지 않잖아요?
근데 탈모라는것을 알고 난 후 부터는 너무
자신감이 떨어지고 머리에 온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너무 힘이 듭니다

사실 누가봐도 대머리다 이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너무 괴롭고 힘이 드네요 망할놈의 유전이 뭔지
친구들중에는 술 매일 퍼먹고 줄담배 피는애들도
머리숱이 빽빽한것을 보면 정말 미치겠네요

추석때 갑작스럽게 너무 많이 빠지는 머리칼을보며
너무 당황하고 친가 외가쪽이 모두 유전을 가지고
있는지라 "언제가는" 이라고 생각했던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습니다. 현재 복용한지는 3개월
조금 넘었는데 아직 그렇게 효과를 보기란 조금
그렇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것이 가시적인 효과가
없으니 더 불안하네요. 저는 정수리 부분보다는 제가
거울로 볼때 앞머리가 숱이 줄어서 더 위축이 되는듯해요
엠자 부분도 잔털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긴한데,
프로페시아가지고 엠자를 효과본 사람이 별로 없으셔서
좀 그렇지만 일단은 그렇게 전전긍긍하기보다는 마음
편하게 가지고 기다리는게 좋겠죠?

1년반정도 프로페시아로 관리를 하고 그래도 안되면
엠자부분에 이식을 할 생각입니다

근데 궁금한것이 유전성 탈모가 남성호르몬 탈모랑 같은건가요?
그러니까 유전이 남성호르몬이랑 관계가 있는것인지 궁금해요
남성호르몬에 의한것을 막기 위한 약이 프로페시아인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다른원인의 탈모라면 프로페시아를 복용해도
저는 어차피 유전이라 다 빠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기에 속 시원히 답변해주실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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